'잘생김' 때문에 항의 받았던 가수

조회수 2020. 6. 4.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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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1분넷플 TMI]

경연은 끝났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미스터 트롯'의 트로트 스타 7인방.  화려한 무대 매너 만큼이나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잘생김 때문에 항의를 받았던 사람은? 초, 중, 고를 통틀어 임원을 놓친 적이 없다는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로 영화가 제작된다는 사람은? 

'미스터 트롯' 7인방의 사소하지만 흥미로운 과거사를 모아봤다. 

장민호는 수영강사로 일한 적이 있다

장민호는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수영강사로 일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오후반 수업을 맡았는데, 오전반 회원님들의 강력한 항의(?)로 오전반 수업도 맡게 됐다. 


본인이 밝히길, 2년 정도 후에는 '잘생긴 강사'로 타 수영장에도 소문이 났다고... 


하마터면 장민호 얼굴 수영장에서만 볼 뻔 했다. 

임영웅은 DIA TV 소속이다

임영웅의 소속사는 물고기뮤직. 그리고 DIA TV다.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DIA TV는 주로 크리에이터들,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관리하는 MCN. 

임영웅은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부터 유튜브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꿀같은 영상이 가득하다. 

이찬원은 군필 김호중은 미필

1996년 생인 이찬원은 군필이지만 1991년 생인 김호중은 미필이다. 

사고로 다리를 다쳐 면제 판정을 받은 영탁을 제외하면 유일한 미필자다.  아, 물론 미성년자인 동원이도 있지만... 

임영웅은 다른 방송에서 장윤정에게 극찬을 받은 적이 있다

_SBS: 이수영의 ‘판듀’가 되기 위한 1:3 대결 ‘grace’ 3色 매력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출연 전에도 장윤정 앞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바로 SBS '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 그는 홍대 트로트 영웅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연해 구성지게 이수영의 노래를 불렀다. 


이수영은 배짱있게 트로트를 소화한 것이 마음에 든다며 "내가 데려가야겠다!"고 평가했다. 

이찬원과 김희재는 '스타킹' 같은 회차에 출연했었다

_SBS: [스타킹] 이것이 진또다! 이찬원 5959시절 모음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김희재와 이찬원은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함께 출연했다. 


각자 다른 회차에 출연했었던 두 사람은 대구 특집에서 만나 이찬원은 대구 대표, 김희재는 울산 대표로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했다. 

영탁은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 출신이다

영탁은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다. 


그 인연으로 2019년 정기발표회에 '선배'로서 출연했다. 


이 외에도 '히든 싱어',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끼 있는 사람들은 한 번 씩 출연한다는 '가수 등용문'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영탁은 대학 강단에 선 적이 있다

영탁은 2년 간 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와 더불어 학원 강의도 맡았었다. 


사실 교육에 뜻이 있어서 시작하게 된 것은 아니라, 생계를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다고. 


강의를 하며 생계가 나아지자 아예 가수를 포기하고 교수의 길로 나갈 마음도 먹었었다. 

김호중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또' 나온다

출처: '파파로티' 스틸

김호중의 고등학생 시절 실화를 각색해 영화화한 '파파로티', '미스터트롯'의 팬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김호중의 인생을 모티프로 한 영화가 또 한 편 제작된다. 최근 김호중 소속사는 그의 유년시절과 독일 유학시절, 이후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의 인생을 담은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는 독일 유학 이후부터의 이야기를 김호중이 직접 연기한다. 

정동원은 유산슬과 듀엣송을 부른 적이 있다

_SBS: ‘유산슬’ 유재석 x 정동원, 역대급 콜라보 무대!

'영재발굴단'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했던 정동원. 


'놀면 뭐하니?'와 '영재발굴단'의 특급 콜라보로 유산슬이 정동원의 공연에 깜짝 출연했다. 


트로트 선후배의 아름다운 무대였다. 아, 물론 선배는 정동원이다. 

이찬원은 초, 중, 고 모두 임원을 했다

이찬원은 초등학생 때도,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심지어 대학에서도 단과대 학생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길, 초등학교 전교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땡벌'을 개사해서 선거 운동을 했다고. 


역시 트로트 영재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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