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0. 8. 2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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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해줄래~

[1분넷플 TMI]

그야말로 '열일' 중인 연예인. 특히 일요일에 유독 '열일' 중인 이 사람.

바로 이승기다.


일요일 하루에만 무려 두 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중인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투게더'로도 팬들을 만난 그.

이처럼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는 김에 그의 매력을 더 많이 알아보고자 이승기의 TMI(Too Much Information)을 준비해 봤다.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괜스레 좋은, 이승기의 TMI들을 만나볼까!

마흔 전엔 결혼하고 싶다

1987년생, 올해 만 33세인 이승기.


그런 그는 마흔이 되기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는 대만 배우 류이호와 함께 한 '투게더'에서 공개된 바 있다.

출처: '투게더'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의 명소, '천사의 빛'을 다녀온 후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 이승기.


친구랑 다시 오거나 여자 친구가 생기면 다시 와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시작된 '결혼'에 대한 이야기.

나는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어."
출처: '투게더'

이후 그는 '투게더' 공개 기념으로 가진 국내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마흔을 설정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제 주변 선배, 부모님들이 말하시는 마지노선이 마흔살 이더라고요. 그래서 마흔이 넘으면 뭔가 안 갈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하하하."
(누가 될진 몰라도 그 사람 참 부럽네요...)

여행 갈 때 약은 꼭 챙긴다

여행 갈 때 가방에 꼭 챙기는 물건은 기초 화장품과 약이라고 한다.

출처: The Swoon
여행할 때 아프지 않도록 비상약이랑 제가 평소에 챙겨 먹는 약들을 신경 써서 챙기는 것 같아요."
출처: The Swoon

잠은 좋은 곳에서

여행 이야기가 나온 김에, 여행할 때 '잠은 좋은 곳에서 자자'는 주의다.


류이호와 함께 한 'Who, me?' 게임에서 "일주일간의 배낭여행 이후 호텔 숙박을 제안할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을 받은 이승기.

출처: The Swoon

주저 없이 자기 자신을 골랐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승기가 본인을 고른 이유, 잠은 좋은 곳에서 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가 그래서 ('투게더' 여행 때) 돈을 아낀 거예요. 잠은 좋은 데서 자야 된다고."
출처: The Swoon

허당의 원조다

'이승기'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별명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허당'이다.

출처: '아는 형님'

각종 예능을 통해 허당미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


그런데 여기서 잠깐. 현재도 많이 사용되는 '허당'이라는 말이 이승기로부터 시작됐다는 것 알고 계셨는지.

과거 '1박 2일' 출연 당시, 완벽한 외모와는 달리 2% 부족했던 이승기를 보고 '허당'이라 부르면서 시작된 말이다.


그럼 '허당의 원조'인 이승기가 생각하는 '허당'이란 뭘까.

출처: 넷플릭스
허당은 진짜 몰라야지 가능한 거야."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 모르는 척 아니고 진짜 모르는 겁니다. 찐!

Netflix Korea: [Netflix] 이승기 대박 사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것 |키워드인터뷰

전역하는 날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열일, 이는 이승기가 성실의 아이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의 성실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있었으니.

출처: '아는 형님'

WOW. 전역하는 날부터 '집사부일체' 촬영을 시작한 거다.


제대 이후 여행도 가고 휴식도 취하면서 쉴 법도 한데 이승기 사전에 휴식이란 노놉.


곧바로 복귀에 현재까지 열일 중이다.

출처: '아는 형님'

보통 남자 연예인이 군에서 제대를 하면 '군대 물을 빼기 위해 쉬어야 한다'는 쪽과 '상관없다' 쪽으로 나뉜다고.


그중에서 이승기는 후자 쪽의 생각이었던 거다.

출처: '아는 형님'
(어떤 느낌인지 너무 알 것 같아)

날씨 요정이다

허당이라는 별명 외에 그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별명은 바로 '날씨 요정'이다.


왜냐, 그의 사주가 너무 좋아서 이승기가 있으면 날씨가 늘 좋다는 우스갯소리가 있기 때문.

출처: '투게더'

못 믿겠다고? 그럼 '투게더' 네팔 편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네팔에서 '전망대에 올라 안나푸르나 인증샷 찍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 이승기.


비도 오고 구름도 많고. 안나푸르나가 보일까 싶은 날씨 속에 미션을 시작했다.

게다가 전망대 오르는 길에 만난 현지인들은 하나같이 "못 볼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심지어 "99% 못 볼 것. 1%만 가능성이 있다"는 말까지 들은 상황이다.


아무리 날씨 요정이라고 해도 이런 상황이라면 좀 힘들지 않을까.

출처: '투게더'

보... 보인다! 구름이 살짝 걷히고 그 사이로 안나푸르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야말로 1%의 기적.

제가 한국에서 '날씨 요정'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도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이거 보고 믿었어. 저는 '날씨 요정'이에요."
출처: '투게더'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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