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이 아프면 다른 한 명도 아프다는 쌍둥이 스타

조회수 2020. 9. 30.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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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닮았는데 흥도 닮은 쌍둥이

아무리 쌍둥이라 한들 같은 직종에, 심지어 같은 회사에 다니는 경우가 있을까? 


평생 같이 자라서 같은 일에, 같은 회사까지?? 

가능할까 싶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쌍둥이가 있다. 


프로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이다. 

어린시절 함께 배구를 시작해 프로입단은 다른 팀으로 했지만,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재영과 이다영. 

2020 시즌부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함께 뛰게 됐다. 
출처: '노는 언니'
배구 팬들에게는 이미 스타였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의 배구 코트 밖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올해 있었다.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 쌍둥이에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두 사람에게 같은 운동 선수들도 궁금한 것이 참 많았다. 

그중 누구나 한 번 쯤 궁금해했을 질문이 있었으니... 
출처: '노는 언니'

"한 명이 아프면 같이 아프기도 하나?" (박세리)

에이, 아무리 쌍둥이라도 동시에 아플리가... 

출처: '노는 언니'

"네. 진짜 그래요!" (이재영, 이다영)

마치 '카더라' 같았던 것이 진짜 였다니?
출처: '노는 언니'
불안해요. 재영이가 다치면.
진짜 불안해요.
'어? 나도 아프려나?' 싶어요."
(이다영)
출처: '노는 언니'
제가 무릎 연골이 안좋아요.
근데 다영이가 똑같이 아픈거예요.
똑같은 위치에!"
(이재영)

같은 배구 선수라 동일 부위가 안좋을 수 있다지만, 이 외에 배탈 같은 자잘한 병도 함께 앓는단다. 


심지어 화장실도 비슷한 타이밍에 간다는 이재영, 이다영이다. 

출처: '노는 언니'
이 외에 쌍둥이들은 한 번 씩 겪는 에피소드를 이재영과 이다영도 겪었던 썰을 풀어주기도 했다. 

따로 옷 쇼핑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같은 옷을 사왔다는 것. 
출처: '노는 언니'
쌍둥이 여러분 진짜 이래요?
진짜? 정말?
댓글에 썰 좀 풀어주세요.
출처: '노는 언니'
취향도 비슷하고, 배구에 대한 열정도 똑 닮았은 이 쌍둥이. 다른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출처: '노는 언니'

이성 취향. 


마른 사람을 좋아하는 이다영과 달리 이재영은 체격이 큰  사람을 좋아한다. 

출처: '노는 언니'
차이점 하나 더, 

이재영은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가졌고... 

('노는 언니' 선수들 중 최고점!) 
출처: '노는 언니'

이다영은 남다른 댄스 실력을 가졌다. 

둘이 합치면 어마어마하네?

코트에서도 코트 밖에서도 매력 넘치는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노는 언니' 1,2화 다시보기! 넷플릭스에서 '노는 언니'를 검색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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