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속도 어마무시한 천조국 아역배우
눈 깜짝할 사이에 폭풍 성장하는 아역 배우들.
그중에서도 이 배우들의 성장 속도는 유독 어마무시하다고 하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의 주다 루이스와 에밀리 앨린 린드다.
'사탄의 베이비시터'는 착한 줄로만 알았던 베이비시터가 사실은 악마 숭배자였다는 걸 알게 된 소년 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여기서 콜 역을 맡은 주다 루이스와 그의 친구 멜라니 역을 맡은 에밀리 앨린 린드가 폭풍 성장의 주인공들이다.
먼저 우리의 주인공, 콜 역을 연기한 주다 루이스부터 만나볼까.
첫 등장부터 소년미 뿜뿜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주다 루이스.
여기에 책가방 올려 매고 뿔테 안경까지 써주면?
너무 귀여운 소년의 모습이 딱하고 나타나는 거다.
베이비시터 누나, 사마라 위빙과 함께 있을 땐 유독 더 어려 보이는 주다 루이스.
그랬던 그가 '사탄의 베이비시터' 후속편인 '사탄의 베이비시터:킬러 퀸'으로 돌아왔다.
소년미 뿜뿜했던 주다 루이스 맞아...?
귀여움 그 자체였던 주다 루이스는 어디 가고 남자가 돼 돌아왔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후속편이 제작된 건가 싶겠지만 1편과 2편 사이의 텀은 고작 3년.
1편이 2017년에 공개됐고 이번 후속편이 올해 공개됐으니 약 3년 만에 말 그대로 폭풍 성장한 것이다.
(역시 남의 집 애는 빨리 큰다는 썰이 맞았던 거였어...)
하지만 몸만 자랐지, 그가 연기한 콜의 소심한 성격은 여전했다.
무서운 주사 맞아서 가뜩이나 서러운데 농구공까지 맞고.(ㅠㅠㅠㅠ)
게다가 '새가슴'이라는 놀림까지.
남자가 돼 돌아왔어도 놀림받는 건 여전했다...
그럼 이번엔 콜의 친구, 멜라니 역의 에밀리 앨린 린드를 만나볼 차례다.
놀림받는 콜의 옆을 항상 지켜주는 절친한 친구 멜라니.
3년 전엔 요렇게 귀여웠더랬다.
특히 웃는 모습이 예뻤던 에밀리 앨린 린드.
그는 과연 3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에밀리 앨린 린드의 성장 역시 만만치 않다.
잘 커줘서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예쁘게 자라준 에밀리 앨린 린드.
키도 정말 많이 컸다... (ㄷㄷㄷ)
빠른 성장만큼이나 이번 '사탄의 베이비시터:킬러 퀸'에선 멜라니의 분량도 성장(?) 했다는 사실.
전작에선 그저 콜의 친구로 등장하는 데에 그쳤다면, 이번 '사탄의 베이비시터:킬러 퀸'에선 콜과 함께 다니며 많은 분량을 확보했더랬다.
어디 분량뿐이던가.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키 포인트의 인물이기도 하다.
반전까지 있으니 '사탄의 베이비시터:킬러 퀸'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이처럼 잘 자라준 주다 루이스와 에밀리 앨린 린드.
앞으로 두 배우가 보여줄 행보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배우로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