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넷플

[키워드인터뷰]

무려 6662명을 팔로우 하고 있는 이 계정, 혹시 광고 계정일까 의심스러울 수도 있겠다. 

이 계정의 주인공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조조, 김소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조조를 내내 힘들게 했던 바로 그 원흉(?) 좋알람. 만약 김소현이라면 좋알람을 설치할까? 

김소현의 대답은 단호했다. 

"안 깐다!"

"깔아보니까 이게 폐해가 너무 많아서 나는 절대 깔지 않을거야."

김소현이 대리 경험해본 좋알람 어플의 폐해가 무엇이었는지는 작품을 통해 만나보시길. 

웹툰 독자였을 때는 혜영파였다는 김소현, 마음이 바뀌었다?! 

"난 원래 어려운 여자야. 속을 알 수 없지 ㅎㅎ"

"맞팔요정? 알아, 알아. 

나! 김소현!"

"나한테 보는 사람마다 얘기했어.

'어떻게 그렇게 다 맞팔하는 거야? 나도 해줘! 왜 난 안해줘?' 

다 해줬어~ 그래서."

김소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볼 때 놀라게 되는 또 한 가지는 작품 홍보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홍보를 정-말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날 써주시는 게 감사하니까 보답을 해드려야지!"

김소현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반려견 몽숙이다. 하얀 털에 까만 코가 매력적인 말티즈로, 김소현의 일상 사진에 꽤나 자주 등장한다. 

김소현의 소확행도 바로 몽숙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소확행은) 몽숙이 발냄새 맡기!

진짜 최고의 행복이야. 소소하지 않아." 

수많은 아이돌, 배우 팬들이 '내 최애는 셀카바보'라며 실물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셀카에 엉엉 우는데, 김소현 팬들은 그럴 일 없겠다. 

항상 고퀄의 빛나는 셀카를 담아낸다. 셀카 장인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런 김소현이 가장 애용하는 필터는 바로 이것. 오리 필터. 

"내가 오리 캐릭터를 좋아해. 오리 필터를 잘 써." 

2008년 데뷔해 벌써 경력 13년의 배우가 된 김소현. 워낙 어린 시절부터 현장에서 시간을 보낸 만큼 사회생활도 만렙이다. 

스스로도 인정하는 사회생활 만렙 김소현의 비결은?

"잘 웃으면 돼. 

힘들어도 웃어, 그냥 ㅎㅎ"

김소현의 세상 기분좋은 웃음을 곁들인 키워드인터뷰, 더 많은 키워드들은 아래 풀버전 영상에서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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