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36kg 감량한 연예인 식단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점점 절실해지는 다이어트.
늘 마음은 먹지만 실천이 힘든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해낸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개그맨 김지호다.
동료인 허경환, 김원효, 박영진, 박성광 등과 함께 '마흔 파이브'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 중인 김지호.
그는 마흔 파이브 멤버들과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는데.
도대체 얼마를 감량한 걸까.
무려 36kg을 감량한 것이다.
그리고 얼마 만에? 3개월 반 정도 만에... (wow)
한 달에 1kg만 빼도 대단한 건데 3개월에 36kg을 감량했으니 대다나다.
김지호가 이렇게 살을 뺀 이유, 마흔 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왜 갑자기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을 먹은 걸까.
김지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그 이유를 밝힌 바 있다.
40대에 저와 같은 몸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 여러분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호)
그렇다. 모두 40살인 마흔 파이브 멤버들.
평균 40대 남자의 몸을 갖고 있던 마흔 파이브 멤버들이 몸짱을 꿈꾸는 동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몸짱 프로젝트'에 도전한 것이다.
"우리도 할 수 있는데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이랄까.
그런 점에 있어서 김지호는 정말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피트니스 대회 도전을 시작할 당시 김지호의 몸무게는 앞서 확인했듯 114kg. 그리고 체지방은 34.9%나 됐다.
이랬던 김지호가 성공한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김지호가 선택한 방법은 모두가 그렇듯 운동이다.
땀 흘려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은 붙고 지방은 없어지는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식단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식단 역시 공개했는데.
처음엔 식사량을 확 줄이지는 않되 식사에 단백질, 야채 등을 풍성하게 추가해서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다이어트 침체기. 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지자 그는 과감히 식단을 바꿨다.
몸이 식단에 적응했다 싶으면 바로 식단을 바꾸며 살을 뺐고 대회 직전에는 탄수화물을 끊는 고강도 식단을 유지했다고도 밝혔다.
그 결과! (빠밤)
김지호는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완벽한 몸짱으로 거듭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순위권에는 못 들었어도...
이 정도 미모면 마흔 파이브 비담(비주얼 담당) 멤버 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ㅎㅎ)
실제로 대회가 끝난 지금에도 운동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는 등 몸매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김지호다.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김지호 그리고 마흔 파이브 멤버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전으로 힘을 불어넣어주시길, 에디터N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