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못 보게 된 이 아이돌의 장발 미모
장발이 어울리는 남자가 누구냐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꼽을 것 같은 이 아이돌.
바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다.
한때는 이렇게 귀 뒤에 꽂는 단발머리도 가능했던 김희철.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동안은 김희철의 장발 미모를 못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작년부터 기르고 있던 머리를 시원하게 잘랐기 때문이다.
확 짧아진 머리도 물론 잘 어울리지만, 어쩐지 트레이드마크와 같았던 장발을 못 본다니 아쉬워지는 것이 사실.
그래서 준비한 김희철의 장발 추억하기.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매주 선보였던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서다.
흑발
가장 먼저 기본적인 검은 단발이다. 이날은 모자를 뒤로 써서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더 깔끔한 스타일링을 위해 이렇게 하나로 묶기도 한다. 이때 너무 쪽진 느낌이 들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묶어주는 것이 포인트.
갈발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갈발도 있다.
어쩐지 이 머리 너무나도 익숙해 보이는 것이..
단발병이 왔을 때 미용실에 들고 가려고 저장해놨던 사진과 비슷해 보이는 건 착각일까?
모자
김희철이 '아는 형님'에서 가장 많이 선보이는 스타일링은 따로 있다. 애청자라면 대충 눈치를 챘을 것 같은데, 바로 모자를 활용한 것이다.
갈발엔 패턴이 화려한 버킷햇을 착용하기도 하고.
탈색모엔 대비되는 색감의 비니를 쓴다.
이른바 빵모자에 색깔 있는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화려한 스타일링도 볼 수 있다.
심지어 권상우를 패러디하고자 도전했던 소라게 모자도 있을 정도니..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쓴 모자가 몇 개인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염색모
그리고 대망의 가장 화려한 헤어스타일인 염색모다. 금발에 탱글한 펌을 넣어 마치 외국의 왕자님처럼 연출할 때도 있고.
보랏빛 염색으로 차분하게 눌러주는 날도 있다.
아니면 와인색으로 염색해 고급진 느낌을 줄 수도 있다.
1년 동안 정말 많은 장발 스타일링에 도전했던 김희철. 색깔도, 펌도 다양해 단발들에게는 참고할 스타일링이 많았을 것이다.
이번에는 숏컷이 참고할 차례다. 숏컷 스타일링에 애를 먹고 있었다면, 앞으로 '아는 형님'에서 보여줄 김희철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