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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과거짤 커피차에 대한 조승우의 신랄한 대답

조회수 2020. 8. 22.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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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도 좋아 죽어버렸다
출처: 넷플릭스

만인이 사랑하는 '지옥에서 온 주둥아리', 황시목이 '비밀의 숲2'로 돌아왔다. 


여전한 표정에 여전한 성격, 여전한 공복 유지중인 황시목 조승우를 만나고 온 에디터N, 그의 잔망에 녹아내려버렸는데... 

출처: 넷플릭스
낚시짤을 사랑하고, 커피차에 불만이 있고, 고양이가 힐링이라는 조승우의 1초도 버릴 것 없는 키워드 인터뷰, 함께 만나보자. 

# 황시목

출처: 넷플릭스

"섹시목!" 


황시목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그의 입에서 나온 단어, 섹시목. 


그렇다. 황시목 이 남자 참 섹시하다. 뇌가 섹시하고, 세상 까칠한 말 한 마디가 섹시하고, 무심함이 섹시하다. 섹시목 너무나 인정. 


그리고 이어지는 아주 정확한 캐릭터 성찰. 

출처: 넷플릭스
"지옥에서 온 주둥아리." 

tvN: 어서와, 이건 검사는 처음이지?! 배두나, 인간미제로 조승우에 당황 또 당황!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감정 없는 검사 황시목의 필터 없는 말들, 처음엔 다들 '음...좀...재수없는 것 같기도...' 싶었는데, 어느 새 한여진(배두나)처럼 적응해버렸다. 

'비밀의 숲' 시리즈 팬들은 오히려 황시목의 사포 마냥 까끌까끌한 대사를 점점 더 기대하게 되버림. 
더 까칠해져도 괜찮아. 그 까칠함 나는 찬성이야.

# 배두나

'비밀의 숲' 1편에 이어 '비밀의 숲2'까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배두나. 


황시목에게는 한여진이 원 앤 온리 믿는 사람인데, 조승우에게 배두나는? 

출처: 넷플릭스

"내 최고의 파트너."

출처: 넷플릭스
(직접 들었으면 이렇게 반응했으려나?)
'조승우'라는 단어에 대한 배두나의 답은 배두나 키워드 인터뷰에서... (꼭 보시라는 뜻) 

# 낚시짤

출처: 넷플릭스

"내 최애 사진!"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그 사진들, 다들 아시겠지? 조승우와 황정민, 지진희가 함께한 바로 그 여행 사진 말이다. 


그의 최애 사진이라는 이 낚시짤에 대해 딱 하나 불만이 있다는데...

출처: 넷플릭스

"그 빈약한 겨드랑이는 인정할 수 없어."

출처: 넷플릭스

"그렇다고 후 작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미안합니다. 이미 해버렸네요.)

# 커피차

출처: 넷플릭스

낚시짤에 이어 최근 또 한 번 온라인을 휩쓴 사진이 있으니, 조승우의 과거 짤로 아름답게 꾸며진 '비밀의 숲2' 커피차 사진이다. 


이 커피차에 대한 조승우의 반응은?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죽일거야 

죽일거야 

죽일거야 

사진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모 님, 커피차 보내신 모 님, 모두 안전한 곳에 계시길 바랍니다. 

# 힐링의 순간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자, 에디터N이 많이는 아니고 한 230405번 정도 돌려본 부분이다. 

조승우에게 힐링의 순간은? 
출처: 넷플릭스

"고양이 키워."

출처: 넷플릭스

"궁디팡팡을 해주는 거야."

출처: 넷플릭스
이 잔망스러운 손놀림 어쩔거야.
나 죽으라는 거야?
출처: 넷플릭스

"그럼 이제 애들이 고맙다고 꾹꾹이를 해줘."

출처: 넷플릭스

"그럼 이제 따가워! 앗! 앗! 따거!! 따거!!!!" 

출처: 넷플릭스

이거 보라고 인터넷이 개발되고 영상 기술이 발전했나보다. 

출처: 넷플릭스

조승우의 더 많은 잔망이 담겨있는 키워드 인터뷰 풀버전, 아래 영상에서 꼭 확인하시길.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열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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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조승우 씨 집에서 고양이랑 이러고 논답니다(기절) |키워드인터뷰

'비밀의 숲2'도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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