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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신작서 하드캐리한 한국계 배우

조회수 2020. 8. 7.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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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에 내가 뿌듯?!

해당 콘텐츠에는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1, 2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지만, 한국계 배우가 할리우드에서 활약을 하면 괜히 내 일처럼 뿌듯하고 기쁘고 그런 기분이 든다.


최근 이 배우의 활약 때문에 에디터N은 그 기분을 느꼈더랬다.

그 주인공은 배우 저스틴 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넘버 6,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은 배우다.


한국계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데, 비록 주 무대는 할리우드이지만...

입맛만큼은 전형적인 한국인이심. (ㅋㅋㅋㅋㅋㅋㅋ)


이처럼 '우리 민족' 인증한 저스틴 민.


최근 공개된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국내 팬들이 열광 중이다.

출처: 넷플릭스

저스틴 민의 활약을 알아보기 전에 그가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맡은 벤이라는 인물이 누군지 먼저 알아보자.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엄브렐러 아카데미로 입양된 7명의 초능력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벤은 몸에서 괴물의 촉수가 나와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1

가히 엄청난 능력을 지녔지만 저렇게 한 번 보여주시고는 시즌 1에서 사망한다.


때문에 벤의 분량은...


죽은 사람을 불러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형제 덕분에 유령으로 등장하지만 그마저도 분량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출처: 넷플릭스

그랬던 그가! 시즌 2에서 다른 형제들만큼의 비중으로 등장하질 않나, 심지어는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는 사실.


때문에 한국 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광 중이다.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일단 오프닝부터 제대로 시강(시선강탈)해 주시고.


비록 죽은 사람의 몸이지만 '괴물 촉수' 능력을 발휘해 적을 제압하는 벤.


(개인적으로 형제들 중 제일 무서운 비주얼... ㄷㄷㄷ)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유일하게 자신의 존재를 볼 줄 아는 형제, 클라우스와의 티키타카도 더 많이 늘어났다.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공중부양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은 클라우스의 뒤에는,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우리 벤이 있었다는 사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의 코믹은 클라우스와 벤이 거의 다 담당한다고 보면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2에서는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다!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눈에서 꿀 떨어지겠네)

클라우스를 신봉하는 신자들 중 한 명인 질을 사랑하게 된 벤.


사람을 사랑하게 된 유령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도 생겼을 만큼 벤의 분량 어마무시하게 늘어났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무려 새로운 능력까지 등장한다는 점이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7명의 형제들 중 유일하게 새로운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인물이 바로 벤이다.


그 능력은 바로 빙의.

출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

홧김에 클라우스한테 돌진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 빙의가 가능하다는 것을.


벤은 이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도 하는 등 꽤나 쏠쏠하게 능력을 사용한다.

출처: 넷플릭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이 능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다른 형제들이 아무도 해내지 못한 걸 우리 벤이 해냅니다.


힌트를 주자면, 위로라고나 할까...?

출처: 넷플릭스

게다가 시즌 2 마지막 반전의 주인공으로도 우리의 벤이 낙점!


이만하면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2의 핵심 포인트는 벤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이처럼 시즌 2에서 하드캐리 제대로 해준 저스틴 민.


저스틴 민의 활약을 직접 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검색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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