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같이 하면 좋을 스타일
조회수 2020. 1. 7. 08:00 수정
같이 여행갈래요..?
여행할 때 중요시하는 것 하나가 바로! 여행 메이트다.
누구와 함께 여행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분위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 있어서 여행 같이 하면 딱 좋을 스타일이 여기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에 등장하는 음유시인 야스키에르가 그 주인공.
야스키에르는 주인공 게롤트(헨리 카빌)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된 인물인데.
왜 그가 여행 메이크로 적합한지, 한번 살펴볼까?
수다
일단 야스키에르와 함께 하면 심심할 틈이 없다.
왜냐고? 정말 말이 많기 때문. (ㅎㅎ)
일어서서도 수다,
앉아서도 수다. 야스키에르에게 수다란 빼놓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의 요소라고나 할까.
물론 이런 야스키에르와 함께 하게 된 게롤트는 야스키에르에게 이렇게 말했지만.
게롤트, 뭘 찾고 있는 거야?" (야스키에르)
"네 입에 물릴 재갈" (게롤트)
그러나 말 한마디 없이 뚱하니 있는 여행 메이트보다는 이렇게 심심할 틈 없게 만들어주는 여행 메이트가 더 낫지 않은가.
야스키에르를 여행 메이트로!
노래+연주
수다와 함께 야스키에르가 여행 메이트로 너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노래와 연주 능력이다.
'음유시인'답게 탁월한 노래와 연주 능력을 자랑, 여행할 때 노래를 불러주면 너무 좋지 않을까?
물론 이 노래는 칼란테 여왕의 핀잔을 듣긴 했다만...
여행 다닐 때 연주 위주로 하는 걸로. (ㅎㅎ)
낙천적
마지막 장점은 낙천적이라는 것이다.
힘들 수 있는 여행을 매사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뿔 달린 악마를 보게 된 상황에서도,
이 신비한 전설의 존재를 내 반드시 보고야...!"
본인을 미워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물어보는 게롤트의 질문에는.
세상 쿨내.jpg
이처럼 여행 메이트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야스키에르!
야스키에르와 같이 '위쳐' 여행 한번 떠나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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