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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 남자

조회수 2020. 4. 4.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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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불.가

요즘 가장 '섹시'하다는 이 남자.

출처: 넷플릭스

배우 주지훈이다.


'하이에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통해 섹시미 마구 발산 중이라는데.


그 섹시 포인트 하나하나 검증해볼까 한다. 먼저 첫 번째.


자고로 남자의 섹시미는 수트빨에서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출처: '하이에나'

변호사가 일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온 것뿐인데, 흡사 여긴 런웨이?


뿐만 아니라 재킷을 입고 있든,

출처: '하이에나'

아니든. 주지훈의 수트 소화력은 인정. 너무 인정.

출처: '킹덤' 시즌 2

아니, 하다 하다 상복까지 이렇게 런웨이 패션으로 만들어버리면 어떡합니까.

두 번째, 이렇게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자기 일까지 잘한다면? 그것만큼 섹시한 게 또 없다.


왜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지 않던가.

_SBS: ‘잘나가는 변호사’ 주지훈, 전도 유망한 변호 능력으로 재판 승소!

전 국민이 주목하는 재판의 변호를 맡아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송앤김의 에이스!

_SBS: “상황 역전입니다” 주지훈, 계약서 찢는 역전의 마술사☆

다소 불리했던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켜 버리는 저 당당함까지!


'일 잘하는 남자=섹시', 이거슨 진리.

다음 세 번째, 유독 '하이에나'에서 주지훈이 섹시해 보일 때. 바로 '미련 직진' 포인트다.


이것이 뭔 말이냐. 연인이었던 정금자(김혜수)가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의 희재(주지훈).


그럼 엄청 열 받을 법도 한데, 정금자를 향한 미련과 그로 인한 직진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하이에나'

이렇게 미련, 아련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한 채 말이다.


저런 눈빛으로 "사랑했던 사이"라는 말을 던지면 '얼씨구나' 해야 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버티는 정금자도 대단하다 대단해.

_SBS: [심쿵 엔딩] 주지훈, 김혜수와의 관계 재정의! (ft. 목소리 미쳤ㄸㅏ!!)

여기에 술 약간 마시면 그 섹시함은 배가 된다는 사실.

_SBS: “보고 싶어 왔다… 배알도 없이” 주지훈, 김혜수에 취중 고백♥

어후~ 저 직진 멘트 뭐야. 사람 설레게.


술기운 때문인지 살짝 풀린 듯한 눈도 섹시하고, "짜증 나게"라고 말하며 코 찡긋하는 모습도 섹시하고.


'섹시'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주지훈 당신일 거야...☆

마지막으로 네 번째. 이런 아련 폭발하는 섹시미도 좋지만, 주지훈의 장점은 누가 뭐라 해도 '으른 섹시' 아니겠는가.


그 '으른 섹시' 마음껏 뽐내는 장면들도 살펴볼 차례다.

_SBS: ‘짐승미 폭발’ 주지훈, 천상천하 유아독존 엘리트 변호사!

어머. 극 중 뉴스에서 막 뭐라고 했는데, 죄송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주지훈 보느라고요...

그리고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하이에나'의 명장면.

_SBS: [격렬 엔딩] 김혜수♥주지훈, 어른 섹시 터지는 ‘격정 키스’

'으른 섹시'의 진수를 보여준 키스신이다.


키스신도 키스신이지만 그 전, 정금자를 위로하면서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주지훈의 섹시한 목소리가 포인트!


혹시 놓친 분 계시다면 다시 보기 필 to the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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