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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뽐뿌 오게 하는 영화

조회수 2020. 1. 20.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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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 예매하러 가볼까..
문득문득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그럴 때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면 여행 뽐뿌 제대로 온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들이 많았는데. 

이 영화들 보며 이탈리아 여행 욕구 폭발시켜보자.

두 교황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넷플릭스 오리지널 '두 교황'이다.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 


교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탈리아가 배경이다.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물론 엄밀히 말해선 바티칸 시국이 주된 배경이겠지만..


그러나 이탈리아 로마 여행 시 꼭 들리는 곳이니 이탈리아 여행 욕구 제대로 자극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하자)

'두 교황'을 보다 보면 아름다운 배경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눈부시게 아름다운 성 베드로 성당은 물론이거니와,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교황의 여름 별장이 위치한 카스텔 간돌포가 그렇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것 같은 저 그림 같은 풍경 좀 보시길. (여행 가고 싶다...ㅠㅠㅠ)


그러나 '두 교황'이 이탈리아 여행 욕구를 폭발시키는 주된 이유는 아마도 입이 떡 벌어지는 실내의 모습일 테다.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뭐 이 정도...?

바티칸 시국 내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인데. 


미켈란젤로가 그렸다는 그 유명한 '천지창조'가 그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람을 압도하는 벽과 천장의 벽화들이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두 배우의 연기를 보는 것도 멋지지만, 아름다운 배경을 보느라 눈 돌아가는 '두 교황'이다. 


특히나 시스티나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다고 하니 더더욱, 직접 가서 생눈으로 봐야 하지 않겠는가. 

출처: 넷플릭스 '두 교황'
멋지군

6언더그라운드

출처: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로마에 이어 이번엔 피렌체로 떠나볼까. 


터트리기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아주 작정하고 만든 영화 '6언더그라운드'. 


시원한 액션으로 속이 뻥 뚫림과 동시에, 이탈리아 여행 욕구도 들게 만드는 영화다. 


'6언더그라운드'의 오프닝을 아름다운 피렌체로 장식했다. 

출처: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이런 배경을 보고 어찌 안 갈 수 있을까. 


게다가 속도감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멋진 조각상들과 건물들은 또 어떻고. 

출처: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특히 '두 교황'에 시스티나 성당이 있다면 '6언더그라운드'에는 두오모 성당이 있다. 


국내에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두오모 성당. 


'6언더그라운드'도 아름다운 두오모 성당을 담아냈다. 

출처: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Hㅏ... 너무 예쁘다...

사실 두오모 성당을 그냥 담아낸 정도가 아니다. 


두오모 성당에서 짜릿한 액션 장면까지 촬영하며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출처: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
(WOW)

셰프의 테이블

출처: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작품은 영화는 아니다. 다큐멘터리이지만 이탈리아 여행 욕구 폭발하는 작품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이다. 그중에서도 시즌 6의 '다리오 체키니'. 


로마, 피렌체 등 유명한 이탈리아 여행지가 아닌, 이탈리아의 숨겨진 아름다운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엽서 아님 주의, 그림 아님 주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 이탈리아의 판자노라는 지역이다. 


피렌체 근교인 토스카나 여행을 할 때 함께 가는 곳이기도 한데, 이탈리아를 구석구석 여행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출처: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자고로 여행의 묘미는 관광뿐만 아니라 먹방도 포함되지 않겠는가. 


'셰프의 테이블'이라는 제목답게 판자노 지역에 가면 '셰프의 테이블'에 나온 고깃집을 방문해 보자. 

출처: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질 좋은, 고오급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니 맛 여행으로도 이탈리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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