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 가면 재난영화 찍는 부부

조회수 2020. 4. 14.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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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시트콤

여행만 가면 꼭 비를 몰고다니는 사람이 있듯, 여행만 가면 사건사고 터지는 커플이 있다. 


신혼 여행부터 범상치 않았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 


유독 여행만 가면 재난 영화 못지 않은 극한의 화면을 만들어내는데... 

출처: '아내의 맛'

그 시작은 신혼여행. 눈의 나라 캐나다로 떠난 신혼여행 내내 홍현희의 의상은...

출처: '아내의 맛'
야성미 넘치는 털옷. 
출처: '아내의 맛'

메이플 시럽을 눈에 뿌려 그대로 먹는 캐나다 눈 빙수의 맛, 홍현희의 놀란 눈이 증명했다. 


맛은 둘째치고 털옷을 입고 눈을 먹는 모습이 어쩐지...

출처: '아내의 맛'

야생에서 생존을 위해 힘쓰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출처: '아내의 맛'

다음 날, 캐나다의 추위를 제대로 체험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 


물 밖은 맹추위, 물 속은 따뜻한 노천 스파를 즐겼는데... 

출처: '아내의 맛'

머리카락이 마치 나무처럼 얼어버렸다. (ㅋㅋㅋ) 

출처: '아내의 맛'
(와그작)

또 다시 소환된 맹수현희. 자연 고드름이 생성된 제이쓴의 머리카락을 와그작 냠냠옴뇸뇸. 

출처: '아내의 맛'
흔한_한국코미디언의_신혼여행사진.jpg

신혼여행에서 끝인 줄 알았지?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출처: '아내의 맛'

잠비아의 초청으로 여행을 가게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 두 사람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출처: '아내의 맛'

빅토리아 폭포에서 인생샷을 찍는 것! 

출처: '아내의 맛'

간단하게 끼니를 챙기기 위해 잠시 차를 멈춘 홍현희와 제이쓴. 플라스틱 드럼통 위에 나란히 앉으려고 엉덩이를 들이밀었는데... 

출처: '아내의 맛'
동반 추락. 

이것은 불운의 시작에 불과했으니... 
출처: '아내의 맛'

감동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에 도착한 희쓴부부, 꿈꿔왔던 폭포 입수 인증샷을 남기는 일만 남았다. 

출처: '아내의 맛'

가이드 찍어준 사진에 이어 셀카를 남기려는 그 순간!!! 

출처: '아내의 맛'

휴대폰이...사망했습니다...

출처: '아내의 맛'

그렇게 빅토리아 폭포의 아름다운 추억과 제이쓴의 수많은 연락처들은 영원히 이곳에 잠들게 됐다. 


이보다 더 큰 재난이 어디있겠어?! 

사건사고 끊이지 않지만 이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유쾌한 이 부부의 일상, '아내의 맛'에서 만날 수 있다. 


'아내의 맛' 다시보기도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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