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점수라는 우승자 클래스

조회수 2020. 5. 1. 18: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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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의 위엄

엄청난 화제 속에 마무리된 '미스터트롯'.


특히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참가자들 모두 쟁쟁한 실력으로 보는 재미, 듣는 재미까지 충족시켜줬는데.


이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한 '미스터트롯' 진은 바로?!

임히어로, 임영웅이다. (이름부터 어쩜 영웅스러워...☆)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답게 요즘 임영웅, 그 클래스를 뿜어내 주고 계시단다.


어디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말이다.

출처: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전화로 신청받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받은 TOP7은 해당 노래를 부르고, 만약 노래방 점수 100점이 나왔을 경우 신청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수 있다.


또한 한 회 최고점을 경신했을 경우 '올하트'와 함께 선물 증정의 기회도 주어진다.

일단 임영웅의 클래스를 확인하려면 '사랑의 콜센타'에서 그가 만들어낸 기록부터 봐야 하지 않을까.

# 첫 백점의 주인공

TV조선: ❄️분위기가 내린다❄️ 그 겨울의 찻집♪ 임영웅

1회 때 신청을 받고 불렀던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감성 장인답게 남다른 감성으로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는데, 과연 임영웅의 점수는?

출처: '사랑의 콜센타'

무려 100점이다!!!


심지어 TOP7 중 제일 먼저 100점을 기록하게 된 것인데, 임영웅이 맨 처음 불러서 바로 100점 나온 거 아니냐고?


노놉. 앞서 여러 명이 노래를 부른 가운데 임영웅이 처음으로 100점을 달성한 것이다.

출처: '사랑의 콜센타'
이것이 바로 진(眞) 클라쓰...☆

# 연속 올하트

첫 회부터 100점으로 시작한 임영웅의 올하트 행진,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TV조선: ‘일소일소 일노일노’♪ 아버지께 드리는 노래↗

2회에서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신청받은 임영웅.


이 노래로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탔다고 하니 모두가 기대만발이었는데.


97점만 받아도 최고점을 경신하며 올하트와 함께 신청자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다는 상황이었다.

출처: '사랑의 콜센타'
(경) 99점 (축)

그런데 임영웅에게도 위기가 왔다?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 한국 노래도 아니요, 팝송도 아니요. 무려 스페인어를 구사해야 하는 '데스파시토' 신청이 들어온 것이다.


이거 발음이 안 좋으면 최저점수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TV조선: 세뇨ㄹㄹㄹ~따! 임영웅 ‘데스파시토’♪ 발음 보소👍

어머님 아버님 걱정 마세요. 우리의 임히어로 아닙니까.


완벽한 발음과 심지어 골반 댄스까지! '데스파시토'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 덕분에 최고점 89점을 가뿐하게 넘어서는 94점을 기록!

출처: '사랑의 콜센타'

무려 3주 연속 올하트 달성에도 성공했다.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TV조선: 화끈한 무대 ♨ 임영웅 ‘항구의 남자’ ♪

물론 '항구의 남자'로 100점을 기록, 4주 연속 올하트 달성한 건 따로 말 안 할게요. 입 아프니까. (ㅎㅎㅎ)

# 일 못하게 만드는 영웅매직

기록도 대단하지만 임영웅의 노래는 점수, 기록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울림이 있지 않던가.


그 '영웅매직'도 '사랑의 콜센타'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본인곡 ‘미워요’ 원키 도저-언✔ 노래방 점수는요?!

임영웅이 '미워요'를 열창하고 있을 때 MC 붐의 눈에 포착된 한 사람.


'사랑의 콜센타' 교환원 6번! 왜 붐의 눈에 들어온 것일까.

출처: '사랑의 콜센타'
(마치 이런 모습. ㅎㅎㅎ)

이에 MC 붐은 "역시 임영웅은 임영웅이더라. 교환원 분이 노래 들으면서 까딱까딱 춤추시느라 일을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임영웅 매직은 '상사화' 열창 때도 일어났으니.


임영웅이 '상사화'를 부르자,

교환원 분들 또 일에 집중 못하심.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마음 너무 공감 가는 건 왜 때문?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에 집중할 수밖에 없지. 암, 그렇고 말고.

TV조선: (소근) 첫 소절이 다 했다..❤ 임영웅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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