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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얼간이의 반전美

조회수 2020. 8. 11.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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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액션을..?

[좋아하면 올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당당히 '3얼'로 불렸던 그 사람.

바로 헨리다.


물론 음악 할 때만큼은 '천재' 소리 들었지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일상에선 어김없이 '3얼'로 돌아가는 헨리.


그런 그가 최근 반전 매력 제대로 뽐냈다고 하는데,

출처: '정도'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정도'에서다.


'정도'는 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무술대회에 나선 사생아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헨리는 극 중 사생아라고 놀림받는 동일롱 역을 맡았다.


일단 그의 반전 매력,

출처: '정도'
(엄훠)

식스팩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 자랑(?)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멀리서도 확연하게 '왕(王)'자를 확인할 수 있는 헨리의 복근!


아무래도 극 중 설정이 '무술 실력 뛰어난' 설정이다 보니 탄탄한 몸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정도'

평소 '나 혼자 산다'에서 봤던 얼간이의 모습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


다시 말하지만 그가 맡은 동일롱 역할의 설정은 뭐다? 무술의 고수다!

출처: '정도'

덕분에 첫 등장부터 날아다니심. (오오오올~)

부족 마을을 휘젓고 다니며 그 실력 뽐낸 오프닝과 함께,

출처: '정도'

날아오는 표창도 헨리 앞에선 문제없어요(^^).


무술 대회에 올라 곳곳에서 날아오는 표창을 검으로 막아내는 무술 실력까지 뽐낸 헨리다.


게다가.

출처: '정도'

싸움 좀 한다는 적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저 액션 실력.


헨리가 이렇게 액션을 잘했던가...?

이처럼 '나 혼자 산다' 3얼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정도' 속 헨리.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심성이 고운 동일롱 역할을 찰떡으로 소화해냈다.

출처: '정도'

본인 살기도 바쁜데 남 도와주느라 정신없음. (ㅎㅎㅎ)

출처: '정도'

가진 돈도 별로 없는데 노예를 사서 풀어주고 왜 집에 안 가냐며 추궁하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남이 힘든 건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


이런 동일롱 역할을 헨리가 맡아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이다.

출처: '정도'
액션 연기도 잘하고, 감정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 표현력도 좋고.

'정도' 속 헨리는 3얼의 모습과는 정말 다르지만 딱 하나, 같은 것이 있다.
출처: '정도'

'형바라기' 모습.


'나 혼자 산다'에서도 1얼, 2얼 형들을 유독 좋아하고 따랐던 헨리인데.


그런 모습이 이번 '정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함께 무술 대회에 출전하는 추훈(하윤동) 형에 대한 애정 표현.


저 표정은 '3얼' 헨리가 형들 볼 때 짓는 표정 아닌가? 실생활에서 비롯된 연기가 나온 대목이다. (ㅎㅎ)

출처: '정도'

천진난만한 얼굴 속 남다른 야성미 뽐낸 '정도'의 헨리.


이런 헨리의 반전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정도'를 검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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