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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집착]

크~ 키 187cm 정도 되는 사람이면 저런 걱정도 하는구나...

키가 작아 슬픈 에디터N에겐 한없이 부러운 걱정을 했던 주인공.

바로 남주혁이다.

농구선수 출신답게 187cm라는 훤칠한 키 자랑하는 남주혁은 그 덕분인지 유독 여배우들과의 케미가 좋은 편이다.

연기 합도 좋지만 무엇보다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키 차이! 보기만 해도 설렘 유발하는 그 덩치 차이 덕분에 말이다.

남주혁의 덩치 차이에 치인 에디터N이 그래서 준비해봤다.

187cm라는 큰 키를 실감할 수 있는 체감짤들. 집요하게 남주혁의 키만 파봤으니 여러분도 대리 설렘 느껴보시길.

먼저 배우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만나볼까.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특히 이 작품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던 대목, 바로 남주혁-한지민의 덩치 차이 덕분이다.

공식 프로필상의 한지민 키는 160cm. 무려 남주혁과 27cm가 차이 나는 셈이다.

덕분에 한지민과 붙어 있는 신이 나올 때마다 남주혁이 내려다보는 설렘 가득한 구도가 연출되곤 했다.

특히나 '눈이 부시게' 방송 당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 장면!

한지민이 안겨 있는 거 아닙니다, 한지민이 안아주는 겁니다. (ㅎㅎ)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준하를 위로하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혜자(한지민)의 장면이다.

하지만 키 차이 때문에 안아주는 게 아닌, 안긴 게 되어버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람직한 덩치 차이라고 말이다.

다음은 역시나 바람직한 덩치 차이 자랑했던 tvN '하백의 신부'를 만나볼 차례.

'하백의 신부'는 2017년,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남주혁이 호흡을 맞춘 배우는 신세경. 공식 프로필 상에 기재되어 있는 신세경의 키는 164cm다.

남주혁과는 23cm 차이 나는 셈. 덕분에!!!

남주혁이 포옹만 하면 꼬꼬마가 되는 것 무엇?!

164cm면 그리 작지만은 않은 키인데 남주혁 앞에서는 작아지는 마법이 벌어지곤 한다.

게다가 키스신이라도 나올라치면,

남주혁의 얼굴이 90도 꺾이는 현상(?)이 벌어지곤 했더랬다.

이래도 남주혁의 큰 키가 실감이 안 난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런 분은 없겠지만)

아주 키 큰 배우와의 비교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바로바로, '스타트업'의 수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스타트업'에서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남주혁이다.

수지는 공식 프로필 상 168cm로 꽤나 큰 편. 하지만 그런 수지와 함께 있어도 바람직한 덩치 차이를 보여주는 남주혁이다.

함께 있는 강한나 역시 168cm이지만 남주혁과 함께 있으면 작아 보이는 착시(?) 현상 제대로 보여준다.

덕분에 이미 '스타트업'은 비주얼 맛집, 설렘 폭발 드라마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남주혁과 수지의 촬영 현장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두 사람의 바람직한 덩치 차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지가 작아 보여...!

이처럼 바람직한 덩치 차이 예고 중인 남주혁X수지의 '스타트업'.

과연 본방송이 시작하면 그 설렘 얼마나 대단할지, 이를 직접 느끼고 싶다면 17일 첫 방송 본방사수 절대 놓치지 마시길.

(만약 놓쳤다면 걱정 ㄴㄴ. 넷플릭스에서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