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이 만나면 안 될 소름 돋는 도플갱어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게 되면 죽는다는 그런 이야기.
이 말의 신빙성은 따져봐야 할 테지만, 최근 혹시 모르니 조심해야 할 연예인이 있다고 한다.
바로 가수 박경이다.
가수로서의 능력은 물론 작곡 작사, 여기에 뇌섹남의 면모까지 다 갖춘 박경이 최근 조심해야 한다니 무슨 말일까.
그를 위협할(?) 도플갱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조오~기 보이시는지.
외국 친구들과 함께 서 있는 바... 박경...?
...은 아니고. (ㅎㅎ)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크 앤 키'에서 게이브 역을 맡은 배우 그리핀 글럭이다.
이렇게 봐선 박경과의 닮은 점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다.
정말 묘하게 박경과 닮아있다. 박경이 외국인으로 태어난다면 그리핀 글럭이 아닐까 싶을 정도.
물론,
이렇게 '씨익' 웃을 때는 박경과 사뭇 다른 인상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박경과 닮아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그리핀 글럭의 별명은 '서양 박경'이라고. (ㅎㅎ)
'로크 앤 키'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영락없는 박경인 그리핀 글럭.
외모는 놀라우리만치 닮았지만 나이 차이는 좀 있는 편이다.
박경은 1992년생, 만 27살인데 비해 그리핀 글럭은 2000년 8월생으로 만 19세다.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의외로 필모그래피는 꽤 많은 편. 아역배우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톨 걸'은 185cm가 넘는 큰 키의 소녀 조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무비.
여기서 그리핀 글럭은 조이를 짝사랑하는 덩클맨 역을 맡았다.
귀여운 그리핀 글럭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니 '로크 앤 키'는 물론 '톨 걸'도 꼭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