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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메이크업 한 번 쯤 해보고 싶으셨던 분? 

'아름다움'을 넘어 때론 경이롭기까지 한 메이크업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보는 맛 하나, 저세상 개성의 출연자들. 

메이크업 꿈나무(?)답게 화려한 외모의 참가자들. 각자 색이 만만치 않다. 

외모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은 참가자들의 이력과 배경. 

색맹이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참가자,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참가자, 아프리카 출신이라 좌절했던 참가자 등등 이야기를 가진 이들이 출연한다. 

'글로우 업'은 메이크업 경쟁 리얼리티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성장 드라마이기도 하다. 

보는 맛 둘, 진짜 신기한 스킬. 

설마... 지금 눈썹에 풀을 칠하고 있는 거?! 

맞다. 눈썹을 아예 새로 그릴 때 눈썹을 피부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방법이다. 

이렇게 간단한 메이크업 팁은 물론이고... 

각종 도구와 재료를 이용한 특수 분장까지 선보인다. 

이런 변신이 가능해지는 마법! 

보는 맛 셋, 베이직. 

경연 프로그램의 미션은 종종 실생활과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 참가자의 창의성을 테스트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글로우 업'은 아주 기본적인 스킬을 테스트하는 미션으로 그 간극을 줄였다. 

단시간에 풀립으로 립메이크업을 하는 미션을 주거나... 

전세계에서 유행한 컷크리즈 메이크업 같은, 뷰튜버 몇 명 구독 중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봤을 법한 익숙한 기술들도 등장한다. 

얼굴에 가뭄이 난 것 같은 이런 메이크업, 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