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나 혼자 있는데 '만원' 경고가 떴다
# 엘리베이터 괴담
우리 생활과 너무나도 밀접한 엘리베이터. 이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괴담이 있었으니.
어느 늦은 밤, 한 남자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탔다.
층수 버튼을 누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10층까지 올라간 엘리베이터. 그리고는...
분명 엘리베이터에는 남자 혼자 밖에 없는데, 갑자기 '만원' 경고가 울렸다.
그렇다는 것은!
이런 괴담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다른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
그러면 다른 층들과는 다른 검은 장소가 나타나고,
이렇게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동 가능하다.
그리고 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은?
# 학교 괴담
아마도 괴담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학교 괴담'이 아닐까.
그렇기에 학교와 얽힌 괴담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중 하나가 성적과 관련한 괴담이다.
늘 1등을 차지하는 지예 때문에 만년 2등이어야만 했던 서희.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결국 지예를 옥상에서 밀어 버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에 혼자 있던 서희에게 들리는 이상한 소리.
"여기도 없네"
화장실 옆칸 문이 차례로 열리며 무언가를 찾는 듯한 지예의 목소리가 들려온 거다.
겁에 질린 서희는 숨 죽인 채 있었고, 그 소리가 끝났나 싶었던 순간!
찾았다."
방과 후 괴담도 있다.
아이들이 다 하교한 방과 후, 담임 선생님이 할 이야기가 있다는 학생의 연락을 받게 됐다.
교실로 와달라는 학생의 부탁을 받은 담임 선생님.
이에 학생을 만나러 갔는데, 이 학생의 몸 상태가 조금 수상하다...?
선생님, 이 다리는 안 맞아요. 다리 좀 빌려주세요."
# 자유로 귀신
마지막은 과거 각종 TV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도 공개됐던 자유로 귀신 괴담이다.
늦은 새벽, 택시 기사가 운전을 하다 잠깐 눈을 붙이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는 잠에 든 택시 기사를 깨운 건?
흰색 옷을 입은 여자 손님이었다.
택시 기사 차에 올라타 어디론가 가 달라고 하는 이 손님.
하지만 내비게이션에 쳐 봐도 도통 나오지 않는 목적지였다.
가는 길을 안다더니 계속 없는 길만 말하고.
이런 손님 때문에 짜증이 난 택시 기사는 투덜거리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분명 뒷좌석에 앉아있던 손님이 떡하니 도로에 있다?
너무 놀란 택시 기사가 뒤를 돌아보자,
이 손님에게는 눈이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소름 끼치는 각종 괴담들.
더 많은 괴담들로 무더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도시괴담'을 검색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