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스케일이라는 천조국 몰래카메라

조회수 2020. 4. 5.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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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니에요?

해당 콘텐츠에는 '오싹한 만남' 내용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가공된 스토리에 깜빡 속아 넘어가는 스타들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런 몰래카메라가 할리우드와 만나면 어떨까.

출처: '오싹한 만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싹한 만남'이 그 좋은 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게이튼 매터래조가 MC를 맡은 '오싹한 만남'.


일반인 2명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포맷인데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출처: '오싹한 만남'

지금 제작진은 투입된 배우들을 통해 저 커다란 곰 인형이 사람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분위기를 조성해 놨다.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누가 믿냐고?


그렇다면 곰 인형이 실제로 움직여 줘야지.

출처: '오싹한 만남'

눈 앞에서 곰 인형이 사람을 밖으로 떨어뜨리는 모습을 목격했다면?

출처: '오싹한 만남'
패 to the 닉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진 일반인들. 곰 인형에게 사악한 저주가 깃들었다는 사실을 철썩 같이 믿게 됐다.


이제 하이라이트, 당신의 앞에 나타난 사악한 곰 인형!

출처: '오싹한 만남'
(진짜 겁 먹었어ㅋㅋㅋ)

곰 인형까지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천조국 클래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출처: '오싹한 만남'

이곳은 의문의 교통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일명 '죽은 자의 굽이' 도로다.


그리고 이곳에서 발견된 것 하나.

출처: '오싹한 만남'

마치 거대한 무언가가 할퀸 듯한 자국이 남아있는 옷이다.


이쯤 되면 이번 몰래카메라가 어떤 내용인지 짐작하셨을 텐데.

출처: '오싹한 만남'

이런 장면 영화에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예능이라고?

출처: '오싹한 만남'
덕분에 리얼한 리액션 겟 (ㅎㅎ)

천조국 몰래카메라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에피소드도 있다.


스케일 제대로 보여주려면 우주 정도는 나와줘야~

출처: '오싹한 만남'

그래서 나왔다. 우주.


저기 복통을 호소하고 계신 분은 레프리 루이스 중령. 나사 소속의 우주 비행사로 최근 소행성에서 표본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한 후 지구로 복귀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심한 복통을 호소, 심지어 배에서 출혈까지 나는 상황이다.

출처: '오싹한 만남'

복통을 호소하는 우주 비행사라... 이것도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말이지.


짐작은 간다만 설마, 아무리 할리우드라도 예능에서 설마...

출처: '오싹한 만남'
(외... 외계인...?)

설마가 사람 잡았다. 배에서 외계인이 나오다니. 그것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처: '오싹한 만남'

이런 남다른 스케일 덕분에 리얼한 리액션들도 볼 수 있다.


(아마 내가 저기 있었어도 저런 표정이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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