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배우
가슴 저린 사랑 연기라던가, 꽁냥꽁냥 멜로 연기라던가.
이런 것도 다 잘 어울릴 법한데 이상하게 이 배우는 최근 로맨스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배우 배두나 말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도, 올해 초 '킹덤 2'에서도, 그리고 현재 방송 중인 '비밀의 숲 2'에서도...
로맨스가 없다.
물론 영혼의 단짝(?)인 범팔의 지고지순, 일편단심 서비 사랑이 있긴 했지만! 쌍방이 아닌 일방통행이었다는 거.
고로, 배두나에게 로맨스는 없다. 그야말로 가뭄 중의 가뭄.
이는 본인도 인정하는 바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나름의 항변을 한다면?
좀비한테 쫓기다 갑자기..."
하긴, 그것도 그래. 좀비가 창궐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로맨스가 있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지.
그렇다면 배두나는 '킹덤'에서 자신을 짝사랑했던 범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비밀의 숲' 시리즈의 황시목 캐릭터와 비교해 답해준 그다.
시목이는 나무, 범팔은..."
그치 그치. '킹덤' 시리즈를 본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배두나의 대답.
혹시 '못 봐서 이해를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로...!
이밖에도 다양한 이야기 들려줬던 배두나와의 키워드 인터뷰.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넷플릭스의 딸
배두나에게 붙은 수식어 중 하나가 바로 '넷플릭스의 딸'이다.
그만큼 넷플릭스와 많은 작품을 한 배두나.
정말 많은 나의 작품들이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어."
'킹덤' 시리즈, '센스 8' 시리즈, '페르소나' 등등. 오리지널만 따져 봐도 정말 많쥬?
내가 그냥 자칭 그렇게 불렀어. 넷플릭스는 기분 나쁠지도 몰라."
에이~ 그럴 리가 있나요~
넷플릭스에게 배두나는 사랑입니다.
외국어
배두나의 외국어 능력은 뭐, 말해 뭐해.
할리우드 스태프들과 작품을 할 정도로 영어 실력은 기본인 데다가, 일본어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나라에 가서 문화를 배우고 연애도 할 수 있으면 더 좋아."
이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던 배두나와의 인터뷰.
그 못다 한 이야기들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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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배두나가 생각하는 '시목'과 '범팔'은?|키워드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