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맛집으로 벌써 입소문 난 새내기 유튜버
조회수 2020. 7. 28. 16:04 수정
전설의 '핫팩 시그널'로 안방 구경꾼들 심장 터트려놓더니...
김강열과 최종 커플이 되어 뙇 다시 나타났던 '하트시그널3' 박지현.
'하트 시그널3' 첫 방송부터 청순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환한 웃음과 수더분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력에 푹 빠지게 했더랬다.
(세상에, 첫 방송이 벌써 4개월 전이라니...)
김강열과 최종 커플이 된 소식을 전했던 마지막회 이후 방송에서는 더 이상 박지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간간히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주던 박지현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은 day지현.
이름에 딱 맞게 지금까지 업로드 된 콘텐츠들은 일상 브이로그들이다.
정말 일상, 찐 일상, 소소한 일상이 담겨있다.
석촌호수 오리라던지...
스콘이라던지...
그릭 요거트라던지...
간단한듯 간단하지 않은 파스타 만들기라던지. 정말 '일상'이다.
박지현의 목소리도 듣기 힘든(?) 고요하고 정적인 이 브이로그인데, 이상하게 시간 순삭에 잇몸이 마르는 나를 발견한다는 댓글이 풍년이다.
"얼굴이 제일 재미있다"는 주접댓글에 어느 순간 격한 공감을 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아직 카메라와 어색해하고 특별히 현란한(?) 구도를 보여주지도 않는 화면이 오히려 점점 편안해진달까.
친오빠와 사투리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같은 현실적인 모습이 의외의 잔재미.
스패출러가 없어서 포크로 파스타를 볶는 인간적인(?) 면모도 왠지 친근하다.
'하트 시그널3'에서의 인기 증명하듯 첫 영상 업로드 일주일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요즘 박지현이 무얼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다면 Day지현으로.
'썸'의 설렘 가득하던 겨울 지현과는 다른 편안한 여름 지현의 모습 듬뿍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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