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빠 DNA 고스란히 물려받은 연예인 2세
'자식은 부모의 끼를 물려받는다'는 말.
여기, 그 말을 제대로 입증한 가족이 있다.
바로 이필모, 서수연, 그리고 담호 가족이다.
지난해 8월 이필모❤ 서수연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담호. 누가 배우 아들 아니랄까 봐 아직 돌도 안 지났는데 카메라 앞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 현장은 지난 4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돌사진을 셀프 촬영하기로 결정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
집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사진 촬영에 돌입했는데, 일단 배우 아들답게!
입는 의상마다 찰떡 소화하는 담호다.
아들바보 아니랄까 봐 서수연은 "담호가 뭐든 잘 소화해요"라며 배우 아들 입증하는 깨알 자랑까지. (ㅎㅎ)
자, 그리고 본격 시작된 돌사진 촬영.
평상시 입는 옷이 아닌, 불편한 옷을 입은 상황에서 담호가 사진 촬영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역시 배우 아들은 배우 아들인 것인가...
비록 과자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 얌전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저 모습 좀 보소.
그 완성본은 요기에서 확인하시길.
배우 아빠의 DNA뿐만 아니라 담호는 조용조용하고 침착한 부모의 성격도 빼다 박았다.
보통 돌사진 찍을 때 애들이 가만히 있지를 않는 편인데, 담호는?!
이렇게 찡그리는 걸로 끄읕. 울고 불고 악쓰고 몸부림치고 이런 거? 담호에게는 해당사항 1도 없다.
정말 순둥이 중의 순둥이.
담호에게 칭얼거림의 최대치란,
이게 다다. (wow) 저 정도의 몸부림이면 애교 수준이지, 암...
이러니 "담호는 저게 짜증의 다잖아. 그래서 너무 귀여워"라는 김세진의 말에 동의할 수밖에.
이처럼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닮은 담호!
앞으로 '아내의 맛'에서 담호의 귀여운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본방사수! (놓치면 넷플릭스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