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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꼴보기 싫은 구남친 구여친 짓

조회수 2020. 1. 23.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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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나일 때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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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런 경험 있을 것이다. 


연애하다보면 헤어질 때도 있는 것이거늘, 둘 중 한 사람은 꼭 찌질한 구여친, 찌질한 구남친이 되고야 만다.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내가 아니면 세상 꼴보기 싫지만 막상 내가 되면 너무나 애절해 죽을 것 같은 것이 구남친, 구여친의 숙명. 

다들 한 번 쯤을 해봤거나, 당해본 구남친, 구여친의 행동, 이런 것이다. 

# 카톡 좀 읽어주라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이정도는 누구나 해봤겠지?

사라지지 않는 숫자 1에 마음 졸이다가 혹시 나를 차단했나 프로필 사진도 눌러보고, 혹시 기프티콘 알람이 가면 읽을까 싶어 선물도 보내보고. 
심한 사람은 새로운 계정으로 말을 걸어보기도...

# 매일 술 달리기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맨 정신으로 잠드는 것이 왜 그리도 힘든지... 

매일 이 친구, 저 친구, 이 동료, 저 동료 불러내서 술에 취해 귀가하는 고주망태의 삶. 

이건 전 연인을 힘들게 하는 구남친, 구여친 행동이라기보다는 주변인과 자신을 힘들게 하는 행동이다.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설마 비둘기를 납치해 올 정도로 마시지는 않겠지? 

# 제발 찾아오지마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상대를 가장 난감하게 하는 행동, 바로 회사나 회식장소, 집에 찾아가는 것이다! 


잘 해보자고 찾아가는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보통은 역효과를 보는 것이 슬프지만 현실. (ㅠㅠ)


혹시 나중에 잘 되더라도 흑역사로 남게 된다. 

# 나의 새 연애를 널리 알려라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나는 매우 잘 지내고 있고, 새로운 사람도 생겼다'는 것을 누가봐도 알도록 팍팍 티내는 것 또한 나중에 생각하면 이불킥 하게되는 일. 


물론 진짜 좋은 새 사람을 만났을 때도 있지만, 전 연인이 알지, 모를지 신경쓰는 것 자체가 아직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 자꾸 다른 인연을 기대하게 돼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것이라 했다. 

그래서인지 이별 후에는 이상하게 어떻게든 다음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은 조급함이 든다. 

이 사람이 나에게 관심있는 건 아닐까? 이 사람과 내가 만나게 되면 어떨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는 시기. 

그래서인지 종종 잘못된 촉이 발동해 실수를 하게 되기도 한다. 

# 최악의 복수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정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구남친, 구여친 짓의 끝판왕, 물리적 복수다. 


예를 들면, 상대방 집을 엉망으로 만든다거나, 주차되어있는 차를 파손한다거나. 


여차하면 법정에서 재회할 수도 있는 최악의 행동.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해.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누구에게나 있는 연애 후 최악의 시간을 유쾌하게 담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지난 해 연애를 복기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은 이 모든 것들을 웃으며 볼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다 털어낸 것이겠지. 
출처: '가장 보통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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