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첫사랑이었던 배우 최근 모습
[좋아하면 올리는]
90년대, 만인의 첫사랑이었던 배우가 있었다.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던 그 사람.
배우 제니퍼 코넬리다.
1984년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로 데뷔, 눈부신 외모 자랑했던 제니퍼 코넬리.
이후 영화 '다크 시티'에서 고혹적인 재즈 가수로 첫 등장부터 눈길 사로잡았더랬다.
'다크 시티'는 SF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작품. 독특한 세계관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작품이다.
외계인이 인간의 기억을 조작한다는 내용 하에 기억 조작 사실을 깨달은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었는데.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 탓에 어둡고 무거운 영화에서 숨 쉴 구멍은?
주인공 머독의 아내 에마 역을 맡은 제니퍼 코넬리가 해줬다는 사실! (ㅎㅎ)
매 등장마다 아름다운 외모 자랑하며 당시 할리우드의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90년대 할리우드 배우 외모 3대장을 꼽으라고 할 때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1인이기도 하다.
이처럼 눈부신 외모 뽐냈던 제니퍼 코넬리. 그는 요즘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자랑 중이시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제니퍼 코넬리의 모습인데.
90년대 리즈 시절의 모습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20대 후반이었던 '다크 시티' 때와 별반 달라진 것 없는 제니퍼 코넬리의 미모 좀 보소...!
무려 22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여전한 아름다움 자랑 중이신데 이런 제니퍼 코넬리의 나이는?
1970년생, 올해 만 49세다. (말도 안 돼...)
외모뿐만 아니라 출중한 연기력으로도 넷플릭스 회원들을 감탄케 하고 있는 중이시다.
'설국열차'는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니퍼 코넬리는 극 중 승객들의 원만한 관계를 도모하는 접객 팀 소속이자 윌포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멜러니 카빌 역을 맡았다.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캐릭터들 중에서도 멜러니 카빌은 굉장히 복잡한 캐릭터.
윌포드를 대변하는 실질적 리더로서의 카리스마와 함께 열차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지쳐버린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도 등장한다.
어디 이뿐인가. 극도로 예민한 모습과 극도로 침착한 모습까지. 상당히 다층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 연기력을 입증해온 제니퍼 코넬리인 만큼 이번 '설국열차'에서도 그 연기력 제대로 폭발시키는 중이다.
제니퍼 코넬리가 아니면 누가 멜러니 역을 맡았을까 싶을 정도인데.
특히!
열차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극단의 상황까지 몰려야 했던 이 장면!
늘 침착함을 유지하던 멜러니의 분노와 지침, 괴로움 등 온갖 감정이 다 묻어났던 이 장면.
제니퍼 코넬리의 연기력이 제대로 빛났더랬다.
여전히 만인의 첫사랑인 제니퍼 코넬리.
예쁘고 멋지고 청순하고 우아하고 연기까지 잘하는 제니퍼 코넬리의 최근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넷플릭스에서 '설국열차'를 검색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