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빼고 다 터트리는 파괴왕 클라스
조회수 2019. 12. 19. 15:39 수정
언젠가는 평양도?
터트릴때 가장 행복해보이는 남자, 세상 그 누구보다 크게 터트리는 것에 자신있는 남자, 영화 감독 마이클 베이.
지금까지 그의 영화 배경으로 등장했던 도시들은 뜨거운 맛을 봐야 했는데...
왠지 터지는 모습이 더 익숙한 그곳, 미국 뉴욕.
콰과콰콰콰쾈콰콰쾅!!!
가볍게(?) 차 몇 대 터트리며 시작.
기차역도 살포시 터트렷!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KSI 본사가 있었던 미국 시카고.
사람 잘 날 없는 비운의 시카고... 미안하지만...
터져줘야겠어.
시설관리부서 파이팅
터지는데 시공간의 한계 없다.
공룡이 뛰어놀던 기원전에도...
뻥!!!!!!!
파괴왕이 역대급으로 아름답게 터트린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무려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인 이탈리아 피렌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6 언더그라운'를 위해 피렌체 촬영 허가를 받아낸 마이클 베이는...
역시나 파바바바바바바바바밬!!!!
도시 훼손 하지 않으며 폭파신 찍은 폭파왕 클라스.
그리고 마이클 베이 영화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그곳, 홍콩!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는 불바다를 만들었던 홍콩을...
'6언더그라운드'에서는 물바다로 만들었다.
액션이 다 거기에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액션 마니아에게 폭파는 과학이고, 예술이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폭파신을 보여주는 마이클 베이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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