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알람' 배우들이 진짜 승부욕 드러낸 순간
조회수 2021. 3. 15. 12:05 수정
벨은 송강이 잡고 문제는 정가람이 맞히고
이것이 젊은 혈기인가. 이렇게 승부에 진심일 줄 몰랐다.
TMI 퀴즈에서 승부욕 활활 불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세 주인공 김소현, 정가람, 송강. 세 사람 중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을 가장 자세히 본 사람은 누구?!
'좋아하면 울리는' 팬이라면 한 번 체크해보자. 시즌2를 맞이하기 전 시즌1 복습은 진리니까.
Q. 극 중 조조와 선오의 키스 사진은 '이 페이지'에 게재된다. 이 페이지의 이름은?
시즌1에서 조조를 학교에서 아주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하는 바로 그 문제의 페이지, 이름은?
난이도 높은 문제에 다들 멘붕에 빠졌다. 그럴싸한(?) 오답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오답1: 대나무숲
오답2: 알려드립니다
오답3: 열림대학교 대나무숲
(저기, 여러분들은 고등학생이었어요)
오답4: 알려드립니다 열림고등학교 대나무숲
끝도 없이 길어지는 대답.
정답은 바로 '열림고등학교 소식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벨은 송강이 가장 열심히 울리고 정답은 차분하게 있던 정가람이 낼롬 가져갔다. (ㅋㅋㅋ)
Q. 1화에서 굴미는 학교에서 걸그룹의 안무를 춘다. 누구의 어떤 노래였을까?
('안무를 춘다'까지만 듣고도 잽싸게 튀어나가는 정가람과 송강)
호기롭게 정답을 맞힌 정가람. 그런데 하나가 더 남았다.
누구의 '빨간 맛'?!
"...레드벨베엣↗"
"궁금해 허니~"
역시 정답을 많이 맞힐수록 텐션이...
Q. 좋알람 개발자는 앱 다운로드 몇 만 건을 기념해 구름 이벤트를 했을까?
시즌1을 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기억할 것이다. 하늘에 거대하게 등장한 좋알람 구름.
역시 조조다. 벨을 잡자 마자 단번에 정답을 맞혔다.
정답은 '1000만 다운로드'.
"이건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이후로도 송강의 '퀴즈 문제 유출 의심'은 계속됐다. (자매품: 봤네 봤어)
Q. 조조는 몇 학년 몇 반이었을까?
사실상 최고 난이도의 문제. 이건 정말 복습 10번 한 사람도 모를 수도 있는 문제다.
김소현 마저 모른다는 이 문제, 송강이 호기롭게 도전하는데...
"3학년 2반!"
흠흠, 조조는 당시 2학년이었다.
정답은 바로...
"2학년 3반!"
2학년 3반.
송강의 오답을 그대로 뒤집어 정가람이 또 한 번 낼롬.
Q. 다음 '좋아하면 울리는' 명장면 스틸 네 장을 회차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또 하나 극강 난이도의 문제 등장. 함께 풀어보시길.
정답은 맨 아래 풀버전 영상에서 공개.
세 배우의 귀여운 억지(?)와 승부욕 엿볼 수 있는 '좋아하며 울리는' 팀의 TMI 퀴즈, 1등과 꼴지는 누구였을지 아래 영상에서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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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벨은 내가 울릴게 문제는 누가 맞힐래? '좋알람' 3인방이 모였습니다|TMI 퀴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지금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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