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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인데 데뷔 17년차라는 배우의 신작

이 드라마 찍는 중에 성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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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N 계탄 날]

출처넷플릭스
"잘못하면 연출 생활 쫑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안하면 또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김진민 감독)
잘못된 선택으로 범죄에 발을 들인 10대들, 그들이 겪게되는 혹독한 댓가를 적나라하게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감독이 대본을 보고 '연출 생활 쫑날 수도 있겠다' 생각했을 만큼 대담한 이 작품의 주역들이 28일 오전 열린 제작발표회에 모였다. 

현장에 다녀온 에디터N이 전하는 '인간수업'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 함께 만나보자. 
# '안됐다' 했는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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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대를 안했어요. 1차 미팅을 감독님과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감독님 눈빛을 보고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이 느낌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어요(웃음).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아, 안됐다'했죠." (김동희)

느낌이 불안-불안 했다지만, 주인공 지수 역을 꿰차게 된 김동희. 사실 오디션 막바지까지 자신이 주인공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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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지막에 지수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았어요. '제가요?' 이랬던 것 같아요. 많이 부담을 느꼈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김동희) 

# 데뷔 17년차 배우의 욕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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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에게 '인간수업'이 첫 주연작이라 부담이었다면 정다빈에게는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이라는 점이 부담이었다.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어언 데뷔 17년차가 됐지만, 올해 만 20세가 된 정다빈에게는 중요한 선택이었기 때문. 

"성인이 되어서 처음 만난 작품이라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어요. 


그만큼 많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기쁠 때는 한없이 웃으면서 촬영 했던 것 같아요." (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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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이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또 있었으니, 민희가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일진이었기 때문. 


빨래를 개다가도 욕 연습을 했다는데... 

"마지막 오디션에서 욕만 써있는 대본이 있더라고요. 제가 욕을 하는 게 정말 안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죄송합니다. 이 작품을 하게 된다면 욕 잘하는 친구에게 배워오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촬영 준비 하면서 욕쟁이가 됐던 것 같아요. 빨래를 개면서도 욕하고(웃음). 동생이 많이 놀랐어요. 누나가 이상해졌다고." (정다빈) 

# 핵인싸의 외로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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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 반'에서 섬세한 연기 보여준 박주현, '인간수업'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10대 규리를 연기했다. 


규리는 잘 사는 집 딸에 학교에서는 핵인싸이지만, 속은 외로움과 반항심이 가득한 아이. 복잡한 인물인 만큼 캐릭터를 이해하기도 쉽지 않았다. 

"규리는 겉보기에는 외롭지 않아보이지만 굉장히 외로워요.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어요. '촬영장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떻겠느냐, 웃지 말고 있어봐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규리라는 친구가 외롭기 때문에 오히려 밖에서 더 활발하게 구는 부분이 있는데 저와 닮지 않았나 싶기도 했고요. 저와 규리의 맞닿아있는 부분부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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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 역에 박주현을 캐스팅한 김진민 감독은 '이 친구에게 뭐가 들어있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남다른 호기심이 캐스팅에 큰 몫을 했다. 

"오디션을 보다가 '이 친구에게 뭐가 들어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똑같은 연기를 완전히 다르게 할 수 있겠느냐 했더니 10초도 안 걸려서 하는데, 생각보다 임기응변에 능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끝나고 이 친구 눈을 보는데 여전히 호기심이 가득한 눈이더라고요. '다빈이에 비하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 호기심이 왜 이렇게 많아?!' 싶었죠(웃음)." (김진민 감독) 

# 얼굴로 캐스팅 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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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훤칠-한 남윤수. 민희의 남자친구이자 학교 짱인 기태 역을 맡았다. 

가장 나중에 '인간수업'에 합류했다는 남윤수. 김진민 감독은 처음엔 그의 '잘생김'에 꽂혔다는데... 

"남윤수 배우를 보면서 '잘생겼다! 네가 민희를 보호해야겠다'하는 느낌이 드는 게, 이 드라마에 전체적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희와 윤수 둘이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는데 두 사람의 감정 처리 방법이 대조적인 거예요. 이렇게 가면 재미있겠다 싶었죠. 외모 좋아, 느낌 좋아~하면서 시작했어요." (김진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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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먼저 데뷔해 이제 배우로 필모를 쌓고 있는 남윤수. 그에게 '인간수업'은 어떤 의미일까. 

"불안감도 있지만, 반대로 저와는 반대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세계에 동시에 스트리밍 된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남윤수) 

청소년 범죄를 기존 학원드라마와는 다른 시각으로 담아내는 '인간수업'. 

이 위험한 10대들이 받는 혹독한 댓가는 무엇일까.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수많은 상황에서 이들의 선택은? 

29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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