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경기 나가고 싶다는 50대 배우

조회수 2021. 5. 16.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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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로 돌아온 그

웬만한 체력, 정신력, 운동력이 없다면 쉽게 도전하기 힘든 경기가 있다.


바로 철인 3종 경기다. 한 가지 종목만 해도 하기 어려운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쉬지 않고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다.


그런데 이 경기에 자신 있게 도전하고 싶다는 열의를 드러낸 배우가 있다.

출처: 조쉬 더하멜 인스타그램

그 주인공은 할리우드 배우 조쉬 더하멜이다.

철인 3종 경기를 아직 해본 적은 없지만 언젠간 도전할 계획이에요."(조쉬 더하멜, 맨즈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출처: '트랜스포머'

조쉬 더하멜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군인 윌리엄 레녹스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190cm가 넘는 큰 키에 거대한 체격으로 강인한 비주얼을 표현해냈다.

출처: 조쉬 더하멜 인스타그램

이렇게 윌리엄 레녹스로 활약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14년.


'트랜스포머'의 가장 최신 시리즈가 공개된지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인데 조쉬 더하멜은 여전히 건장한 모습을 유지 중이다.


한 달 전 SNS에는 쉴 새 없이 운동에 매진하는 영상을 올려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조쉬 더하멜 인스타그램

그가 이토록 탄탄한 비주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운동이다.


특히나 최근엔 슈퍼히어로 역을 맡으면서 운동 강도를 더 높였다. 일주일에 적어도 4~5번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로잉 머신부터 자전거, 핫 요가에 이르기까지 운동 종목도 다양하다.

출처: 조쉬 더하멜 인스타그램

물론 단순히 웨이트를 통해 근육을 늘린 것이 아닌 내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단다.


그의 운동 목표는 부상을 입지 않는 것이다. 또한 운동 후에는 회복을 위한 루틴도 꼭 챙기고 있다.


이처럼 내적, 외적으로 자기 관리에 힘을 쏟은 결과 슈퍼히어로다운 강인한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출처: '주피터스 레거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주피터스 레거시'다.


조쉬 더하멜은 약 90년 동안 슈퍼 히어로로 살아온 유토피안 셸던을 연기했다.


셸던은 악당들로부터 세상을 보호하는 만인의 영웅이며 동시에 악당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출처: '주피터스 레거시'

그러니 비주얼적으로도 적수가 없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을 터다.


특히나 이렇게 전신 슈트를 입은 모습에서 더욱더 잘 드러나는 조쉬 더하멜의 건장한 체격이다.


슈퍼 히어로로 활동한지 90년이 지난 모습도 이렇게 비치는데 작품에서 그려지는 과거의 모습은 또 얼마나 건장했을까.

출처: '주피터스 레거시'

이는 극중 1929년 배경으로 그려지는 과거 장면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슈퍼 히어로로 각성하기 이전 셸던은 한 철강회사의 오너 가족 중 일원으로 활약했었다.


이때는 슈퍼 히어로의 전투 슈트가 아닌 세련된 슈트를 풀착장으로 선보였다.

출처: '주피터스 레거시'

실제 조쉬 더하멜은 이 모습에 더 가깝다. 슈퍼 히어로로 활동하는 모습은 일부러 나이가 들어 보이게 분장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주름진 메이크업은 물론 수염 가발을 붙여 90년 후의 노화를 표현했단다. 이를 위해선 매일 오전 6시에 나와서 분장을 시작했다고.

출처: '주피터스 레거시'

분장하랴, 촬영하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운동도 빠짐없이 했다는 조쉬 더하멜.


그의 최근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넷플릭스로 달려오시라. '주피터스 레거시'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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