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 99즈가 유튜브를 시작하면

조회수 2020. 5. 19. 0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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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율제병원.  그곳에 의사만 하기엔 아쉬운 끼 넘치는 이들이 존재한다.   

율제병원 99즈와 동료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주관적으로 상상해봤다. 여러분의 주관적인 상상도 댓글에 남겨주시길.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
- 라이브 방송이 체질인 프로 방송인

- 후원 쏘지 말라고 하면서 고액 터지면 리액션 혜자

- 우주에게 브이로그 찍자며 귀찮게 할 열정 유튜버

- 제목 낚시, 썸네일 낚시 좀 잘 할 느낌

- 배달음식 먹방 라이브에서 집주소 술술 말할 타입

- 게임 방송 하다가 실수로 비번 노출 할 타입

- 허락 안받고 합방 공약 걸었다가 준완에게 혼날 타입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정원
- 본인은 큰 욕심 없는데 편집자와 팬들이 열과 성을 다해 키워주는 채널

-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로 만성 적자 (편집자 월급 사비로 지급)

- 재생목록 '오늘의 기도' 존재

- 라이브에서 후원 날아오면 진지하게 자기한테 쏘지 말고 좋은 곳에 기부해달라고 달랠 느낌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 키다리 아저씨 정체 이미 사람들 다 아는데 본인만 비밀이라고 생각함

- 이미 모르는 사람 한 명도 없을 때 쯤 정체 공개 올라옴 (구독자 어리둥절)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완
- 하기 싫은데 병원에서 하래서 억지로 하는 유튜버

- 저세상 앵글로 촬영해놔서 편집자 울릴 타입

- 억지로 하지만 대충은 또 싫어해서 오탈자 귀신같이 잡아냄

- 게릴라로 라방 켜고 채팅 빠르다고 짜증낼 타입 (저속모드 모름)

- 다른 유튜버 영상 전혀 안봐서 누가 저격 영상 올려도 모름

- 근데 자기 영상에 달린 악플은 열심히 캡쳐 뜸

- 귀찮아하면서 구독자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줌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
- 콘텐츠 절반 이상이 취미생활 관련

- 편집 프로그램 마스터해서 직접 편집할 느낌

- 미적 센스는 수술 실력에 미치지 못해서 약간의 촌스러움이 매력

- 항상 정직한 제목

- 캠핑장에서 라이브 자주 켬

- 여성 구독자 매우 많음

- 선 넘는 드립에 단호한 타입

- 낯간지럽다면서 구독자 애칭 꼬박꼬박 불러줌
양석형
- 영상 원본에 말이 별로 없어서 편집자 상상력 풀가동

- 99즈와 찍을 때는 말 폭발해서 편집자 강제 듣기평가

- TV 리뷰 콘텐츠 자주 올리는 타입

- '대학병원 의사가 본 ***'라는 막장 드라마 리뷰 하나가 터져서 유튜브 급성장

- 의외로 이상형이라고 진심으로 말하는 구독자들 많은데 본인은 몰라 (하하유니버스?)

-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해명합니다' 영상이 아닌 아무 영상에서나 툭 말해버릴 느낌

- 친구, 엄마에 대한 댓글은 바로 신고 누름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추민하
- 전공의 브이로그가 주력 콘텐츠

- 초반에는 뷰튜버를 꿈꾸며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는데 화장을 너무 못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노선 변경

- 솔직하고 화통한 화법으로 인기

- 종종 장겨울 선생 출연 (장겨울은 어떤 영상을 찍고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게 함정)

- 제일 대박 난 콘텐츠는 BTS 콘서트 갔다가 진짜 급한 콜 받고 중간에 나와서 펑펑 운 영상

- 실버버튼 기념 실버 메이크업, 골드버튼 기념 골드 메이크업하고 병원 출근 브이로그 찍을 예정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봉광현
- 주력 콘텐츠는 율제병원 의사들 썰 푸는 것

- 썸네일은 어마무시한데 별 얘기 아닌 경우 많음

- 아무리 줄여도 분량이 넘쳐서 항상 영상 10분 넘김

- 아는 것도 많고 발도 넓어서 합방 콘텐츠 잘하는 편

- 구독자 30만 넘으면 토크쇼도 진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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