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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러고 사나' 이유모를 불안감으로 힘드신가요? 불안장애의 증상, 치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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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래는 막막 그 자체라 너무 불안해요"

너무 비교할 게 많은 세상이죠. SNS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남에 대해서 볼 게 너무 많잖아요. 우리가 SNS를 할 땐 좋은 것만 올리니까 다 잘 살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만 보이는데요. 이걸 자꾸 매시간 보고 나와 비교하게 되니, 괜히 불안해지는데 사실 왜 불안한지도 잘 모를 때도 많아요. 오늘 이 불안감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릴 거예요. 저는 정신과 전문의 나해란입니다.


저 불안장애인가요?

사실 불안은 정상적인 반응이긴 해요. 아주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인 거죠. 불안감을 느낄 땐 몸에서 알아서 '자율신경계'라고 하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활성화시켜 주고 각성시켜주는 교감신경이 확 올라가요. 몸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반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불안하다고 해서 꼭 나쁘거나 병이라고 할 것만은 아닌거죠.

불안'장애'라는 건요. 실제로 뭔가 몸에서 느껴져야 해요. 일주일 이상 잠을 못 자고, 불안해서 뭔가 집중도 못 하겠는 경우같이 답답한 증상이 느껴질 때요. 이게 심해지면 요즘 많이 알려진 공황장애를 겪을 수 있어요. 숨이 막히거나 혹은 빨리 뛰거나.. 이런 게 한두 달 이상 가는데 검사를 해봤을 땐 별 이상이 없다고 할 때, 이럴 땐 불안장애의 한 증상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불안장애도 제 성격 탓인가요?

과학자들이 아직까지 밝혀내지는 못 했지만, 불안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요. 스트레스받는다고 누구나 공황장애가 오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불안감을 잘 느끼는 타고난 체질이 있고요. 한가지 유전자의 영향은 아니지만 부모의 불안한 성격이 유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성격이 예민하고 걱정이 많아요

예민한 성격은 못 고쳐요. 예를 들어 굉장히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사실 이건 참 고치기가 힘들어요. 원래 부정적인 성격인 사람들은 분명히 있지만 만약 이걸 고쳐보고 싶다면요.

"내가 뭔가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밑바닥엔 뭐가 있지?"라고 스스로 질문하고 그 이유를 찾아보세요. 불안은 모호한 감정이기 때문에 이유가 불명확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땐 자기가 생각하는 기본 믿음이라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친구들이 날 좋아해야 해', '일을 잘해야 해'라는 식의 전제가 깔려있어요. 이런 기본 믿음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 때, 이 생각을 자꾸 바꾸려 노력해야지 결론적인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 수 있어요.

불안장애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몸에 생기는 이상반응은 사실 약을 먹으면 바로 나아요. 대체적으로 불안장애라고 진단을 받게 되면 일정 부분은 뇌의 혼란이 생긴 거기 때문에 뇌의 호르몬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 약을 처방해드리는데요. 다만 약을 먹고 나아지는 건 안정제 때문이지 실제로 병이 없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불안을 낫게 하기 위해 스스로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 명상 치료를 추천해요. 책이나 유튜브, 인터넷을 보면 이완 명상 치료가 참 많거든요. 이런 것들이 불안한 감정에는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다음 편에선 공황장애와 공포증, 강박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볼게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아래의 영상에서 더 자세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영상은 YouTube 14F 채널에서!

https://www.youtube.com/c/14F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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