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행동에 나라에서 추방당한 340만 유튜버

조회수 2021. 5. 1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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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으로 그린 가짜 마스크를 쓰고 마트를 활보한 유튜버 결국..
출처: SNS
아무도 모르겠지?
대만 출신 조쉬 팔레르 린과 러시아 시민 레아 세는 린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출처: SNS
대체 무슨 자신감으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마트에 입장하려다가 경비원에게 제지당합니다.
출처: SNS
???
그러자 린은 파란색 물감과 하얀색 물감을 이용해 마스크를 쓴 것처럼 얼굴에 그림을 그린 뒤 다시 마트를 재방문합니다.


경비원은 린이 마스크를 썼다고 착각했고 린 일행은 무사히 마트를 통과했습니다.


출처: SNS
전혀 재미없는데..
린의 이러한 행동은 시청자를 비롯해 마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마트 곳곳을 돌아다니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마트 안에 손님들은 린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대부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SNS
린과 세
린은 32만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와 340만 명이 넘는 유튜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입니다.
출처: SNS
장난도 수준이 있지
이들은 평소 장난, 실험, 몰카 등 상상도 못한 콘텐츠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개념없는 행동은 전 세계인들의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린의 영상은 일파만파 퍼졌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밉상으로 찍히고 말았습니다.


출처: SNS
늦었어, 돌아가~
논란에 오른 린은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호사와 함께 등장해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린 일행은 정부로부터 추방당했습니다.


원래 발리 당국은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에 대해 1차 적발 시 과태료 100만 루피아(한화로 약 8만 원)을 물리고 2차 적발 때에는 추방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1차 적발에도 곧바로 강제 추방 당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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