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투표 1위' 서예지 씨 상 받아가세요~
조회수 2021. 5. 12. 15:08 수정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서예지.
출처: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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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서예지가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최종 1위로 선정됐습니다.
무려 78만 표!
어제(10일) 백상 예술대상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남자 부문 1위는 김선호가 130만 표로 차지, 여자 부문은 서예지가 78만 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투표를 시작한 틱톡 인기상 후보는 TV·영화 부문에 오른 본상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5명, 여자 34명을 선정했습니다.
꽤 높은 경쟁률이군요
최고의 인기 배우 나야 나
쟁쟁한 후보자들 가운데, 김선호와 서예지는 첫 날부터 독주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투표 기간 내내 2, 3위 후보자들을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렸죠.
참고로 여자 후보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아성, 김선영, 김소연, 김소현, 김숙, 김현수, 김혜수, 문소리, 박규영, 박소이, 박주현, 박하선, 배종옥, 서예지, 송은이, 신은경, 신혜선, 엄지원, 염혜란, 예수정, 이레, 이솜, 이정은, 이주영, 장도연, 장영남, 장윤주, 재재, 전종서, 정수정, 차청화, 최성은, 최정운, 홍현희
이 중 서예지가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것
상 받으러 오실?
이에 서예지의 수상과 시상식 참석 여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왜냐...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 조종설, 스태프 갑질,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그녀는 영화 시사회장에 참석도 하지 않았고, 잠수를 타버렸는데요. 그런 서예지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서예지, 후보에서 빼자"
일각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예지를 후보에서 빼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1위로 투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서예지는 과연 계속해서 침묵을 지킬까요? 아니면 자신에게 표를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백상예술대상'에 나타날까요?
숨는게 담은 아니다
숨기만 한다고 달라질건 없습니다.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죠. 당당하게 얼굴을 드러내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으면 되니까요.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그녀
결론 : 이번 투표 결과를 보니, 서예지를 응원하는 팬들이 아직 많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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