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161번 구입한 아이돌
조회수 2021. 4. 23. 09:52 수정
비투비 정일훈이 대마 흡입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비투비의 전 멤버 정일훈이
첫 공판에 출석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161회, 1억 3000만 원어치 대마 구입
정일훈은 2016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지인 6명과 함께 마약 판매상에게
총 161회에 걸쳐 1억 3000여만 원을 건네고
대마초 820g 매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 6명과 함께 마약 판매상에게
총 161회에 걸쳐 1억 3000여만 원을 건네고
대마초 820g 매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일훈은 마약 구매 과정에서
가상 화폐를 활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한다.
161회 실화냐...
정일훈의 변호사는 이날
"피고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 중"이라고 전했고,
정일훈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7명도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정일훈
정일훈은 2012년 비투비로 데뷔했고,
지난해 5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지난해 5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정일훈의 마약 혐의는 입대 후인 7월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화가난 비투비 팬들은 정일훈의 탈퇴를 요구했고,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팀을 개편했다.
"정일훈 탈퇴하라"
당시 비투비 갤러리 측은 "비투비 갤러리 일동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강력히 촉구한다"며
"소속사 측에서 정일훈을 하루빨리 그룹에서
퇴출시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강력히 촉구한다"며
"소속사 측에서 정일훈을 하루빨리 그룹에서
퇴출시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자이크 된 정일훈
이후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공개된 비투비의 활동 모습에서 정일훈이 모자이크 처리 돼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어떡해..
잘 지내요
정일훈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을 탈퇴한 후
남은 비투비 멤버들에게
불이익이 가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잘 지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남은 비투비 멤버들에게
불이익이 가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잘 지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잘 지내서 다행이다
해맑
서로 장난을 치는 등 밝은 모습을 보니
보는 이들도 즐겁다~
보는 이들도 즐겁다~
10년차 아이돌
최근 '킹덤'에 출연해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이뤄진 공연을 선보인 비투비
완벽하게 이뤄진 공연을 선보인 비투비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팬들 곁에
오래오래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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