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 충격적 근황

조회수 2021. 4. 15.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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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액션 배우로 활약한 이연걸, 2013년 갑상선기능항진증(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았다.
출처: 사진=이연걸 SNS
홍콩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 이연걸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프지
마요
출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티베트에 있는 사원에 방문했을 당시 이연걸의 모습

50대인데...

머리숱이 거의 없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가득...

눈은 깊게 패어 수척한 모습

옆 사람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 보였다.
이러면
안되는데...
출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1980~1990년대 액션 배우로 활약한 그는 2013년 갑상선기능항진증(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

지난해 11월에는 과거 액션신 촬영 중 척추와 다리에 입은 부상으로 3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힘이여
솟아라
이연걸은 누구인가
8살 때부터 중국전통무술인 우슈를 연마했고 12세에 중국전국체전에 나가 우승했다. 이후 전국체전에서 5년간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당시 외부에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사찰인 ‘소림사’를 무대로 한 무술영화 '소림사'(1979)가 이연걸의 데뷔작이다.
어마어마
하네요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은 '황비홍'(1991) 시리즈.

실존인물이었던 무술영웅의 일대기를 통해 중국의 아픈 근대사를 그려내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연걸은 '황비홍'으로 전세계인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황비홍이
꽃길을 열어줬죠
여세를 몰아 1990년대 이연걸은 '동방불패'(1992), '방세옥'(1992), '소림오조'(1994), '이연걸의 정무문'(1994)등 시대극과 '이연걸의 보디가드'(1994), '이연걸의 영웅'(1995), '탈출'(1995) 등 현대극을 모두 아우르며 흥행신화를 써 나갔다.
흥행이
쭉~
출처: 사진=리쎌웨폰4 포스터
1998년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해 '리썰 웨폰 4'(Lethal Weapon 4, 1998)도 찍었다. 여기에선 악역으로 등장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출처: 사진=리쎌웨폰4 스틸
멜 깁슨은 이연걸의 연기에 대해 “그는 정말 빠르다. 너무 빨라서 카메라가 그의 동작을 쫓아가기에 벅찰 정도다. 감독이 액션 속도를 줄이라고 주문할 정도였다. 그의 쿵푸(Kung Fu)는 무술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깝다.”라고 평가했다.
최고
에요
출처: 사진=포스터
할리우드에서의 활약은 계속됐다.

뤽 베송(Luc Besson)이 제작한 '키스 오브 드래곤'(Kiss Of The Dragon, 2001), '더 원'(The One, 2001)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헐리웃에서도
인정받고
출처: 사진=곽원갑 포스터
이연걸은 2006년에 다시 중국으로 돌아왔다.

'무인 곽원갑'(2006)의 제작자이자 주연배우로

오랜만에 실존했던 무술영웅을 그려냈다.
무술영웅이
컴백했다
출처: 사진=곽원갑 스틸
당시 이연걸은 영화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30여년 가까이 무술인이자 영화배우로 살아오면서 얻은 진정한 승부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을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마지막 무술영화"라고 말하며 자신의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을 피력하기도 했다.
출처: 사진=명장 포스터
비로소 살아있는 '전설'이 된 이연걸.

1억 위안(약125억원)!! 중국영화 사상 최고의 개런티 배우 인증!!
개런티가
상상초월
출처: 사진=이연걸 SNS
지난 수년 동안 태극권 홍보에 힘을 쏟고 있는 이연걸.

중국 무술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영화 '공수도'에는 이연걸을 비롯해 원화평, 홍금보, 우징, 견자단 등 액션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알리바바의 마윈 총재도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연걸은 "일본은 유도, 한국은 태권도가 있는데 중국은 왜 없나"라며 "(태극권을)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
와우
대단해요
출처: 사진=뮬란 포스터,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이연걸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전쟁터에 나가는 뮬란(유역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에서 황제 역을 맡았다.
이연걸은 중국의 한 토크쇼에서 '뮬란'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딸은 이연걸에게 "우리를 위해서 이 영화를 하면 안 되느냐"고 말했고, 이연걸은 결국 딸들의 부탁에 망설임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두 딸 제인 리와 제이다 리. 딸을 위해 출연한 영화의 레드카펫을 딸과 함께 밟았다.
두 공주님을
위해
출처: 사진=이연걸 SNS
영원한 황비홍!!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에 우리의 영웅 황비홍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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