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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소주 한 컵+하루 5병 마신 남자

조회수 2021. 4. 26. 0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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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원이 패혈증 투병 후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패혈증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웠던 적이 있다고 밝히며 


건강을 위해 금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설의 밴드 부활의 멤버가?!!!
출처: SBS '동상이몽2'
김태원의 건강이 걱정돼요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김태원의 집을

방문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출처: SBS '동상이몽2'
생각보다 심각한 건강상태
김태원은 "패혈증으로 무대 위에서 쓰러졌었다"며

"패혈증은 온몸 구석구석 균이 퍼지는 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가 억수 같이 오는 날 라이브를 하는데 


그렇게 많이 쳤던 '사랑할수록' 기타 코드가 


갑자기 기억 안 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출처: SBS '동상이몽2'
아내의 증언
이현주는 "나중엔 사람도 못 알아봤다"며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패혈증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
출처: SBS '동상이몽2'
패혈증의 원인은 김태원의 과도한 음주였다.
김태원은 "지난해 병원에 갔을 때는 의사가

음악을 할 거냐, 술을 마실 거냐 간단하게 물어보더라.

술을 마시면 죽을 거고 음악을 하고 싶으면

술을 끊으라더라"고 전했다.
술과 음악, 하나만 선택하세요
출처: 텐아시아
한 팬의 부탁
알고 보니 김태원의 팬이었던 의사는

김태원에게 살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단다.


김태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주 한 컵을 마셨고


 깰 만 하면 한 잔씩 먹었다. 저녁에 친구 만나서 


마시는 것까지 생각했을 때 자제하면 소주 5병이었다"며 


과도하게 술을 마셨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쯤 되면
몸이 아프지 않은 게 이상할 지경...
출처: 텐아시아
다행히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고
김태원은 앞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도

패혈증을 이겨낸 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 TV조선 '백세누리쇼'
그는 후각도 잃었다
김태원은 2019년 패혈증이 재발해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태원은 "패혈증을 앓은 이후 


여러 장기에 상처가 난 상황이다. 


지금은 후각이 아예 없고, 


미각은 약간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눈도 많이 안 좋다. 


시력이 반으로 떨어졌다"고 했다.


출처: TV조선 '백세누리쇼'
모든 원인은 술이다
김태원은 "술을 평생 마셨는데 더 먹으면 죽는다고 해서

1년 반 전에 술을 끊었다. 모든 병은 술과 관련 있더라.

술을 끊으니까 앉아만 있어도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금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원은 이날 자신만의 건강 비법도 공개했다. 


과거 100kg이었던 그는 현재 70kg이라고 밝히며 


소식으로 건강을 관리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텐아시아
소식하고 싱겁게 먹어라
그는 "패혈증을 앓고 난 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금을 전혀 넣지 않은 나물 반찬과 각종

채소즙으로 소식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텐아시아
가벼운 운동은 기본
그는 하루 15분 런닝머신으로 운동을 한다고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태원은 


'팬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를 묻자 



"음악과 함께 같이 늙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마다 모든 추억이 연관되어 있는 게 음악이기에 


그런 추억거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출처: 텐아시아
건강이 최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

음악과 함께 늙어가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아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출처: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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