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닮고 싶어 성형으로 4천만 원 쓴 남자

조회수 2021. 3. 16. 14: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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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외모의 청년이 성형집착남이 된 사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그루밍남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훈훈한 외모의 의뢰인.
이날 의뢰인의 친구는

의뢰인이 365일 외모에만

집착한다고 폭로한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의뢰인이 


피부, 성형 등 본인의 외모에만 


관심이 쏠려있고 


연애는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왜요?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내일도 수술 잡혀있어요"
의뢰인은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서강준이다.

주목받는 배우들이 나올 때마다

맞춰서 성형한다.

내일도 수술이 잡혀 있다"고 밝혀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훈훈하기만 한데....


뿐만 아니라 의뢰인은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가는데...



“피부는 한 달마다 재생 주사를 맞는다. 


지금까지 눈매 교정 2회, 코 수술 3회, 


턱 수술을 한 번 했다. 


한 달 전에는 입꼬리를 


근육에 따라 재배치해서 올리는 


입꼬리 교정술까지 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언빌리버블
성형 비용은 어디서 나냐고 묻자

의뢰인은 자신이 번 돈으로 했다며


"한 달마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못 알아볼 때도 있다.

안 그래도 계산을 해봤는데 얼굴에

4000만 원 정도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 놀라운 건
친구의 폭로


함께 자리한 친구는 


"연예인보다 더한 것 같다. 


밥 먹다가 씹다 뱉고, 


계속 다이어트를 한다. 


충분히 말랐는데 


더 뺄 데가 있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을 들어보니...
"어렸을 때 외모와 관련된 말들에 상처를 받았다.

서빙 아르바이트에 지원했을 때

외모가 별로라서 다른 사람을 뽑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잘생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박혀있다"
더러운
외모 지상주의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선녀 보살의 일침
서장훈은

"네 기준이면 나는 죽어야 하나?

자존감을 채우려면 안을 채워야 한다.

하루 종일 성형외과 사이트를 보는 게

네 인생에 뭐가 도움이 되냐.

인생이 전부 성형이냐?

그래서 어떻게 성공을 하겠나.

일은 열심히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다 늙는다. 


20대 때 잘 생겼다고 한 사람들도 


지금은 다 아저씨다. 


계속 성형에 돈 쓰고 관리에 돈 쓰고 이러면, 


앞으로는 그것 감당 못한다. 


얼굴 아무리 잘생겨도 


돈이 없으면 대접을 못 받는다”고 성형을 말렸다.


구구절절
옳은 말
스타를 닮고싶나요?
한편, 과거에는

연예인 박보검을 닮아 곤혹이라며

등장한 고등학생 의뢰인도 있었다.


그는 자신이 박보검을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변에서 자꾸 닮았다고 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을 닮아보이게 찍었네...
알고보니 평소 행동이나 말투,

사진 각도 등을 이용해

본인이 박보검과 비슷하게 연출한 것.
닮고 싶다고
말을 하지
출처: 김민서 인스타그램
악플에 시달리는 그 ㅠㅠ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출처: 유튜브채널 '민서공이'
유튜버로 변신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간 달린 악플을 읽으며 해명 하는

강철 멘탈을 선보인다.


멋지고 잘생긴 연예인도 좋지만,


자신의 개성을 조금 더 살리면


더 멋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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