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식 논란 대처법(feat.불난 집에 부채질)

조회수 2021. 2. 28. 21: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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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논란을 즐기는 것 같은 함소원.


함소원은 무려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딸 혜정 양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출처: 텐아시아
논란의 아이콘
그런데 그녀의 이해 못할 행동에

누리꾼들은 분통을 터뜨리다 못해

이젠 아예 포기 상태라고...
절레
절레


최근 논란이 된 사건은


'김치' 사건이다.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치가왜 파오차이야?
최근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칭해 논란을 불렀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 채소로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다.



한편 중국인들과 중국 언론들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이용해 


한복과 김치 등이 자국 문화라 우기며 


동북공정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 



중국의 억지 주장은 최근들어 더 심해져 


중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한국의 문화를 폄하하거나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는 등 


도 넘은 역사 왜곡이 이어져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냥 황당 그 자체


이러한 상황에서 함소원의 발언은 


굉장히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함소원의 이 발언으로 인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그의 방송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그러자 함소원이 올린 글
논란이 거세지자 함소원은

김치 사진과 함께 #김치 라고 글을 올려

대중과 기싸움을 하는 듯한 태도로

또 한번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게 지금
뭐하자는...
출처: 텐아시아
황당한 논란 대처법
이번 '김치 논란' 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그동안 크고작은 논란들에 대해

아쉬운 대처 방법을 선보였다.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
함소원은 출연중인 '아내의 맛'에서도

수차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비시터와의 


갈등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터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평일, 주말을 불문하고 집안일에 


육아까지 책임지던 시터 이모는 


당시 방송에서 퇴사를 선언했고, 


함소원은 변화를 약속하며 그를 붙잡았다.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이 좋은데 왜 난리?
이후 함소원은 갑질 논란에

근황 사진으로 답을 대신했다.


당시 함소원은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베이비시터의 모습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베이비시터, 남편 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달라.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고 전했다.


그냥 처음부터 해명 하지...


그러나 재차 문제가 불거졌다. 


이번엔 무례한 중고거래 방식이 문제가 됐다.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사기거래 아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난방 텐트를 구매하려 했다.


그러나 구매자와 만나 


중고거래 사이트에 명시해둔 가격보다 


더 받으려고 하고, 


텐트 판매자에게도 즉석에서 


가격을 흥정하려해 비난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길바닥에서 텐트를 펴고 


하자가 없는지 확인해 


판매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스마트 컨슈머인 척..?


또 지난 1월에는 함소원이 


딸 혜정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논란이 됐다.


아이가 아파서 우는데
영상을...?
출처: 유튜브
아파서 서럽게 우는 아이...
함소원, 진화 부부는

딸 혜정이가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는 과정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이날 혜정 양이 응급실로 향하는 과정부터 


검사와 진료를 받는 모습까지 


모두 찍어 공개한 두 사람을 향해 


딸을 걱정하기보다는 


촬영하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함소원, 진화는 


해당 영상을 삭제, 해명글을 게재했다.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우리 혜정이는 방송을 좋아해
그럼에도 비난의 목소리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에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함소원은 스테이크를 먹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딸이 등장해 


"나도 촬영할 거야"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너 촬영해? 아이 무서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혜정이도 올래? 


우리 혜정이는 왜 이렇게


 촬영을 좋아하냐"라고 이야기한 


후 딸과 함께 먹방을 찍었다.


혜정이가
촬영을 좋아하는구나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 몸매 어쩔꺼니
또한 함소원은 홈쇼핑 촬영을 앞두고

스튜디오 현장을 인증했다.


함소원은 "새벽에 이 미모 어쩔 거니?"라며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논란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끝내주는
멘탈


이처럼 함소원의 논란 대처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다.


1. 논란 발생 


2.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게시물 올리기


3. 논란 키우기


4. 해명하기


출처: 텐아시아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또한 반복되는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같은 패턴을 선보이는데...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제기된


불화설에 대해


"할 말이 없다"라는 답 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 될텐데... 


함소원은 모호한 태도로 


불화설에 더 불을 지폈다.



그러더니 다음날...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가정 지키겠다
진화와의 입맞춤 사진을 올린 함소원.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
함소원은 입장문과 함께

다정한 가족사진 등을 올리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걱정은 다 시켜놓고...
출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도
이 부부는 지난해에도 '아내의 맛'에

3주 동안 출연하지 않으며

불화 및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함소원은 


진화와 다정한 근황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상습적이야 아주!


이처럼 여러가지 논란을 부르며


애매모호한 대처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함소원...



쿨한 모습도 좋지만,


좀 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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