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타

그 주인공은 전지현이다.

이후 전지현은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등장과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 속 전지현이 연주한

'케논 변주곡'은

온 국민을 피아노 학원에 등록하게 만들었고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 장면도

유행어가 되어 널리 퍼졌다.

또 '남자친구와 신발 바꿔신기',

"나 잡아봐라" 놀이,

'교복 입고 나이트 가기' 등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는

유행의 아이콘으로 등극.

미모 또한 장난 아니다

전지현은 한 음료광고 현장에서

팬이 촬영한 사진으로도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전지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었음에도

완벽한 몸매 비율로

충격을 안겼다.

사람 아니구 여신이네

또 지난해 10월 가수 황보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지현 씨가 너무 예쁘다.

여자 연예인 중에 전지현 씨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지현은 10대 스타로 시작해

40대인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 남성 모두 좋아하죠

2012년 7월, 연인 최준혁 씨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전지현.

결혼 후 2013년 12월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국민 배우 '천송이' 역으로

또 한 번 대박을 치기도 했다.

2015년 1월에는 SBS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데뷔 후 첫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된 그는

이날 대상 외에도 프로듀서상,

10대 스타상, 베스트커플상을 함께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7월, 전지현은 깜짝 2세 소식을 알렸다.

당시 영화 '암살' 개봉을 앞둔 전지현은

영화 홍보에 누를 끼칠까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아이도 너무 예쁘겠다

출산 후 2016년 11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

또 한번 대박 행진을 이어간다.

정말 재미있었는데!

2017년 9월에는 둘째 임신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에 나섰다.

바로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전지현은 우아한 골프웨어 패션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지난 3월 전지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에 등장.

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4년여 만의 복귀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첫 정통 사극 도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