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취업준비생이다

조회수 2017. 9. 26.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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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그들이 요구한 스펙을 다 갖췄다. 그런데..

30대 취업준비생은 구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5년 30대 취업자는 2014년에 비해 3만 8,000명이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20대 취업자는 6만 8,000명이 늘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같은 조건이라면 30대보다 20대 구직자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해서’, ‘연봉 등 눈높이가 높을 것 같아서’, ‘조직 위계질서가 흔들릴 것 같아서’ 등 이유는 다양하다. 고용차별금지법은 모집·채용 과정에서 연령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실제 취업시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연령 차별의 벽은 높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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