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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그 행복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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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대행소 왱 작성일자2018.04.16. | 13,77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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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emoryCatcher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푸르른 초원과 농장이 기숙사 앞에 있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면 공작새가 나와서 가끔 돌아다니더라고요."
내 인생에 다시 안 올 순간.”

Q. 언제, 어디로 다녀왔어요?

한수희(23) “저는 네덜란드로 2017학년도 2학기에 6개월 간 교환학생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유리 (25) “미국 NAU에 1년 있다가 왔습니다.”

김정원(24) “독일 티빙엔에서 2016년 가을부터 한 학기 있다가 왔습니다.”

전주연(24) “저는 핀란드의 Joensuu라는 도시에서 겨울학기동안 한 학기 있다가 왔습니다.”

Q. 왜 교환학생을 신청했나요?

유리 "대학 졸업한 선배들 말을 들어보면 교환학생 안 가면 후회한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공강 때) 강의실도 사용 할 수 있고 자료도 많고 경영학과 자체가 컬리지로 운영돼서 지원 자체가 빵빵했어요."


주연 "영어영문학과인데 북유럽 쪽이 영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들어서 여러 나라를 지원했었어요."


Q. 첫 날 기억나요?

주연 "숙소에서 짐을 풀고 먼저 든 생각이 뭔가 '시내 쪽으로 헬싱키 구경을 해보자!'"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는 언니가 하루는 눈 오는 날 이런 사진을 보내준 거예요. 근데 이게 매번 이러고 서 있어요."

출처 : @holzijue

정원 "독일에는 옥토버 페스트. 내가 옥토버 페스트 갔던 날이 우리 학교가 학교 대항전을 했던 날인데 그때 우리가 이겨서 우리 학교 앞에서 다 같이 기차 놀이 할 때."

"나랑 내 친구들은 똑같은 시간에 독일에서 취해서 기차놀이하고 "

Q. 날씨나 음식은 어땠나요?

정원 "독일도 추운데, 일교차가 되게 심해요. 제가 있는 곳이 일교차가 20도였어요."


"아침에는 되게 추운데 오후만 되면 30도가 되니까 아시아 학생들은 적응을 못하는 거예요. 우리는 일교차가 10도만 넘어도 심하다고 하잖아요."

"외국은 국물을 내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스톡이 있긴 한데 맛이 다르단 말이에요."

유리 "학교 식당 피자요. 너무 짠 거예요. 소금을 먹는 줄 알았는데 그 위에 소금이랑 파르메산 치즈를 뿌려 먹고 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니까 저도 그렇게 먹고 있더라고요."

Q. 인종차별은 없나요?

"수업 때 어떤 교수님이 펜이 떨어졌는데 일본인 남학생 앞에 떨어졌단 말이에요. 보통은 주워서 주잖아요."


"근데 교수님이 '일본 선생님들은 주워줄 때까지 기다리지? 네덜란드 선생님들은 그냥 우리가 주워.'"


"교수님이 엄청난 백인 기득권층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걸 듣고 학생들이 ‘저 교수님 왜 그러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범죄를 다루는 수업이었어요. 백인이 주를 이뤘는데 거기서 수업들은 사람들이 차별을 하는 거예요."


"'아시안은 이거 들을 줄은 알아?' 이러고요. 출석 종이를 막 이렇게 던지는 거예요. 그건 정말 레이시즘 이거든요."


Q. 교환 생활, 어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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