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돌아보는 부다페스트 A to Z
조회수 2017. 6. 16.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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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면 끝, 부다페스트 하루 안에 돌아보기 =)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야경 보러 많이들 가는 부다페스트를
하루 안에 돌아보는 코스를 알려줄게요~!
렛츠 고고~
부다페스트는 트램, 메트로, 버스, 푸니쿨라 등 교통 수단도 많고, 교통권도 머리 아플 정도로 많아요. 교통권 검사가 꼼꼼하니까 24시간 권을 끊어서 다니는게 마음이 편하긴 해요.
부다페스트 왔으면 모닝 온천 한번 해줘야겠죠? 예전부터 온천 휴양지로 유명했던 곳이에요. 시내 안에 여러 개의 온천이 있지만, 바로 앞의 영웅광장도 구경할 겸 세체니 온천으로 고고!
헝가리 한복판에 웬 뉴욕 카페냐고요? 이곳은 예전에 뉴욕 증권거래소가 있던 곳이에요. 모던해 보이는 이름과 달리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취향저격. 호텔 1층에 있는 화장실까지도 분위기가 좋다고 해요.
헝가리에서 가장 큰 성당이자, 동시에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성 이슈트반 성당이에요. 헝가리 사람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성당인데, 내부 작품들이 모두 헝가리 유명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졌어요.
성당 근처에 아주 유명한 젤라떼리아. 이탈리아가 젤라토 본고장이라곤 하지만, 부다페스트 이곳저곳 누비다가 먹는 젤라토 로사는 꿀맛이에요! 피넛버터, 바질 레몬 소르베 등 신기한 맛들이 많아요.
바르 헤지라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부다 왕궁이에요. 강변과 어우러져서 더 운치 있어 보이죠! 다른 나라의 왕궁들과 같이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어요.
부다페스트에는 예쁜 건물도 많고, 전망 좋은 건물도 많고, 사진 잘 나오는 건물도 많은데 예쁘고 + 전망 좋은 + 사진 잘 나오기까지 하는 곳은 어부의 요새가 1등이에요!
여행 맛집 사이트에서도,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동시에 인기 많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는 곳이에요!
헝가리 전통 음식 굴라쉬도 정말 잘하는 집이에요. 헝가리 술인 파리와 한잔 곁들인다면 잊을 수 없는 저녁 식사가 될 거예요!
부다페스트의 숨 막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다뉴브 강변에서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보는 코스죠. 한국어 음성 지원도 되는 곳도 많고, 프로그램에 따라 웰컴 드링크를 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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