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끼리면 더 좋은 부암동 골목 투어
조회수 2017. 6. 15.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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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데 서울같지 않은 매력이 가득한 곳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분위기 있고 한적한 서울 부암동으로 떠나봐요!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이선균의 집으로 나와 유명해진 이곳은 부암동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에요. 가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부암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고 해요.
부암동엔 한 번의 지불로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서울미술관과 석파정이에요.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이곳은 수려한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로 문화재인 곳이에요.
서울미술관 티켓을 구입해서 전시를 관람하고 3층으로 올라가 석파정에서 산책을 즐겨봐요~!
맛집은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한 몫해요. 따뜻한 느낌의 빈티지 스타일의 데미타스.
베스트 메뉴는 소고기 챱스테이크 덮밥과 바질페스토 크림 파스타예요!
여름에 친구와 함께 부암동에 가야 할 가장 큰 이유는! 시내에서 계곡물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소소한 느낌의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봐요.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엿볼 수 있는 문학관을 관람한 뒤 오르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그야말로 감성 그 자체! 해 질 때쯤 언덕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면 그렇게 예쁘다고 해요.
부암동에 갔다면 창의문은 들려봐야죠. 조선시대 만들어진 4소문 중 유일하게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창의문은 자하문으로도 불려요. 의미도 있고, 사진 찍기도 좋아요.
투어의 마무리는 깔끔하게 치맥으로 해요! 서울 3대 치킨으로 유명한 계열사가 바로 부암동에 있어요. 메뉴는 후라이드 딱 한 종류! 통통한 웨지감자가 함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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