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왠지 서른이 되면 진짜 직장인이 될 것만

같아서, 그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봤어요. 제 주관적인 것들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면허도 있고, 운전도 할 수 있지만 조금 아쉬운 지금 이 순간. 그래서 선택한 뚜벅이 여행과 자전거 여행! 먼 길을 가면서 히치하이킹도 해보고 생각만 해도 떨리네요!

세상에 이곳도, 저곳도 가보고 싶은 곳이 왜 이리 많은 건지.. 적어도 몇 달은 필요할 것 같은 여행 일정! 여유롭고 안정된 생활을 하다 보면 장기간 여행은 꿈도 꾸기 힘들 테니 젊을 때 배낭여행 한번 고고!

워킹홀리데이와 해외 봉사, 대학생 원정대 등등! 세상은 넓고 여행의 종류는 많죠? 도전 의식만 가득 찬 상태에서 해본다면 진정한 고생 of 고생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끝나면 경험과 스펙이!

주변에 경험해 본 사람들한테 들어보면 평생 잊지 못할 만큼 좋다고 해요. 막상 하려고 생각해보면 두렵게 느껴지는 건 사실! 시간이 더 가기 전에 꼭 2~3개 정도는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숙박비도 아끼고 현지 사람들과 가장 가깝게 지낼 수 있다는 카우치서핑! 다른 나라의 집과 생활이 궁금한 사람들은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경험이에요.

사실 먼저 말 걸어보는 게 쉽진 않죠. 근데 여행에서 우연한 기회로 만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보는 것! 멋지지 않나요? 그렇게 오래 연락하면서 다음 여행을 같이 계획도 해볼 수 있고요!

거리에서 공연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주는 예술가들처럼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같이 간 친구 또는 현지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소소한 이벤트처럼 생각하면서 간식 값이라도 벌어보는 경험은 어떨까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각 지역의 전통 축제부터, 불꽃축제, 크리스마스 마켓 등등 시기에 맞춰 가보자고요! 축제 속에 내가 하나가 된 듯 즐겨보는 경험!

경유지에 머무르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스탑오버! 항공권 하나로 두 나라를 여행한다는 대박 찬스를 놓칠 수는 없죠! 단!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추천해요.

우리나라의 클럽도 좋지만 다른 나라의 클럽이 궁금하기도 하고, 뿜어져 나오는 흥을 여행 갔다고 분출을 막을 순 없기에! 더 늙기 전에 하루쯤은 날 잡고 신나게 놀아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