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데이트하기 딱 좋은 예쁜 캠퍼스 BEST 7
조회수 2017. 5. 1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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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가득한 곳 XD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요즘 축제 시즌이라 이곳저곳 놀러 다니기 좋죠?
축제의 밤도 좋지만 밝을 때 캠퍼스의
예쁜 모습을 보는 건 어때요?
서울대 캠퍼스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넓은 만큼 다양한 곳들이 많은데 그중 피크닉의 성지, 버들골은 지금 딱 가기 좋아요. 초록 초록한 들판에 돗자리 깔아놓고 누워 있으면 상상하던 캠퍼스 라이프가!
서울대 히든 스팟, 폐수영장! 패피들 사이에서는 스물스물 스냅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해요. 빈티지한 색감에 폐건물 만의 독특한 분위기까지 더해졌으니 느낌 있는 사진을 찍어봐요.
대학 캠퍼스 로망이라고 하면 보통 쭉 늘어선 가로수길과 푸른 잔디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걸 떠올려봐요. 우리의 로망 실현에 가장 최적화된 캠퍼스가 바로 연대 아닐까요?
특히 연대에는 오래된 벽돌 건물을 감싸고 있는 담쟁이덩굴이 많아서 외국의 캠퍼스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골목이나 건물 옆 등 붐비지 않는 둘만의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쁜 대학 캠퍼스'하면 항상 순위에 오른다는 경희대는 건물들이 유럽풍의 느낌이라 사람들이 인증샷 찍으러 오는 곳이기도 해요. 요즘이 딱 평화의 전당 앞에 있는 장미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기!
평화의 전당도 예쁘지만 석조전을 닮은 본관 역시 인증샷의 성지라고요! 요즘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아카시아 향도 맡을 수 있을 거예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촬영지로 주목받은 서울과기대 역시 지금 딱 가기 좋은 곳이에요. 푸릇푸릇한 주변의 나무들로 프랑스 지베르니의 호수를 떠오르게 하는 연못 '붕어방'이 딱 예쁠 시기거든요.
주변 개울가를 산책하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철쭉, 라벤더 등 피어있는 꽃들 옆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봐도 좋겠죠? 살짝 해가 뉘엿뉘엿 질 때 근처 공릉 철길에서 손잡고 걸으면서 캠퍼스 데이트를 해봐요!
숭실대 학생들도, 주변 주민들도 와서 사진 찍고 간다는 이곳은 바로 숭실대 중앙 광장!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물줄기와 푸릇푸릇한 나무, 알록달록한 꽃들이 너무 예쁜 곳이에요!
그중에서도 노랗게, 빨갛게 핀 튤립들이 바로 숭실대를 가야 하는 이유! 어느 공원 못지않게 활짝 피어난 꽃들은 시기가 지나면 볼 수 없으니 다 지기 전에 눈도장 찍으러 가봐요.
이미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홍대 일대! 다들 가봤겠지만 이번에는 홍대의 캠퍼스를 돌아보는 건 어때요? A동 정문에서 옆문 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담쟁이 벽처럼 구석구석 예쁜 곳이 많아요~!
한양대는 현대적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많은 데다가 캠퍼스가 넓기로 알려져 있어요! 하늘하늘한 모습에 주변 벤치에 앉아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한양대에 가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야경! 야경을 보러 올라가는 길은 조금 힘들지만 어디를 내려다봐도 밤이 찾아온 캠퍼스의 모습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서울의 모습도 정말 만족스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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