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에 취하는 오늘 하루
조회수 2017. 4. 20.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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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옥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서울의 경치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줄게요~
이태원에 위치한 하이드 아웃 서울은 밤이 되면 더 멋진 장소예요. 옥상 위에 올라가서 맥주 거품 입술에 잔뜩 묻히고, 이태원의 불빛을 한껏 눈 안에 담을 수 있어요! 맥주뿐만 아니라 안주도 맛있기로 유명.
친구끼리 가서 맥주 한 잔 해보는 게 어때요? 같이 옛날 얘기도 하고 추억에도 젖어보고 말이에요. 친구와 맥주 한 잔 하는 게 기분 좋은 이유는 함께 있는 순간이 소중하기 때문!!
문래동에 아주 예쁜 카페가 있어요. 요즘같이 짙푸른 초록빛이 거리를 물들 때, 옥상 위가 더 예뻐지죠. 스케치북을 하나 챙겨서 그림을 그려보거나, 예쁜 펜을 들고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은 곳.
밤이 되면 옥상 위에서 문래동의 불빛을 볼 수 있어요. 여름밤에는 입안에 그윽한 커피 향을 머금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 아니겠어요? 살짝 달콤하고 고소한 스낵 한 입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죠!
이번엔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는 호텔 바를 소개할게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옥상에 있는 루프탑 바, 버티고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쯤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연인과 가도 좋고, 여자끼리 가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 밤이 무르익을수록 이 자리가 더욱 달콤해져 갈 거예요.
평범한 날 가까운 곳에서 일탈적인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는 인디에이. 이태원과 한강진역 사이에 있어요. 최대 19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글램핑을 찾는다면 여기로!
북악산의 멋진 풍경이 보이는 이곳은 삼청동에 위치한 언더우드 소셜클럽. 옥상 위에서 종종 파티가 열려요. 인기 DJ들이 오기도 하고, 마치 조그만 클럽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
아래층엔 이렇게 갤러리가 있어요. 매달 셋째 주에는 미술품 경매도 열린다고 해요. 경매라고 하면 막 비싼 것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격은 1만 원부터 다양함! 카페와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으니 참 좋죠?
좀 이색적인 루프탑 바 없을까 고민한다면, 명동 L7호텔의 플로팅 바를 추천할게요. 여기서는 풋스파가 가능해요! 놀면서 풋스파까지 다 갖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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