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강릉에서 배를 타고 가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울릉도를 만날 수 있는 거 아나요?

관광지 위주로 넣어봤으니 같이 둘러봐요~!

울릉도가 얼마나 예쁜지 알아요? 강릉, 후포, 묵호, 포항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3시간 정도면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어요. 보통은 2박 3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하는데 같이 떠나볼까요~?

3시간 동안 넘실대는 파도와 잘 싸우면 어느새 울릉도 도착! 제 일정은 렌트 또는 뚜벅이 위주에요.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은 고작 5분 남짓이지만, 5분 동안 풍경이 주는 감동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올라가면 해안 전망대와 삭도 전망대로 갈 수 있는데, 가는 길은 힘들지만 풍경이 정말 최고!

꼭 걸어보기를 추천하는 해안 산책로예요. 곳곳에 천연 동굴들도 수두룩하고, 울릉도 기암절벽의 독특한 자태를 감상할 수도 있거든요.

울릉도의 바다는 어디 하나 안 예쁜 곳이 없지만, 도동등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참 예뻐요. 울릉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도동항은 푸른 바다를 질리도록 실컷 볼 수 있는 곳이죠~!

둘째 날은 울릉도 3경으로 시작해볼까요? 관음도, 공암(코끼리바위), 삼선암을 울릉도 3경으로 일컫는데, 그중 관음도는 관음교 때문에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죠.

3대 절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삼선암. 삼선암에는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있어요. 앞에 나란히 있는 두 바위는 언니 선녀, 혼자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가 막내 선녀라고 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해중 전망대예요. 해안과 전망대를 잇는 다리에서 인증샷 한 번 찍고, 수심 6m의 해중 전망실에서 두 번 찍어야겠죠? 해중 전망실에서 보는 바다와 물고기들은 정말 예뻐요!

울릉도 유일의 테마 수목원인 예림원은, 규모는 작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울릉도의 풍경을 생각하면 포기할 수 없는 곳이에요. 천천히 산책도 하면서,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있는 곳들을 잘 찾아봐요!

정말 예쁜 자연경관, 그리고 맑은 물 그리고 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울릉도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 학포라는 평도 많으니까, 꼭 레저를 즐기지 않더라도 들러보길 추천해요!

나리분지는 꽤 유명하죠?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이기도 하고, 울릉도로 트래킹 하러 오는 분들이 사랑하는 곳! 트래킹 할 거 아니라면 사진도 찍으면서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둘러보길 추천해요~

울릉도 인기 포인트 중 하나. 보는 각도에 따라서 최대 9마리의 거북이가 보인 다고 해요!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니까 낚시를 해보고 싶으면 다른 일정들과 조정해서 여기서 낚시하는 것도 좋아요.

육지로 나가는 배는 5시를 전후해서 있어요. 항구마다 다르니까 잘 알아봐요! 다음에는 독도도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