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을 위한 스페인 필수 여행지
조회수 2017. 3. 1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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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곳 넘나 많은데..
몇 곳만 추리느라 넘나 고통스러운 것..★
몇 곳만 추리느라 넘나 고통스러운 것..★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스페인에서 꼭 가야 할
도시들을 모아봤어요~
다 같이 떠나볼까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만큼은 절대 빼놓을 수 없죠! 규모로 보나, 건축물의 아름다움으로 보나 시선을 압도하는 명소 중의 명소!
몬주익 언덕도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 시내부터 바다까지, 도시 전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죠. 저녁엔 마리아 크리스티나 거리의 음악분수대에서 분수쇼를 즐겨봐요.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는 근교 도시인 몬세라트! 거대한 암석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어 웅장한 느낌을 주는 곳이죠. 덕분에 트레킹 하기 좋은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 하나 더! 토요일에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하면, 세계 3대 합창단 중 하나인 에스꼴라니아 소년 합창단이 노래하는 경건한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마드리드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세고비아. 어릴 적 백설공주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알카사르에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동화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길이가 무려 800m에 이르는 세고비아의 명소, 수도교예요. 사진으로는 그 웅장함을 차마 담을 수 없을 정도의 큰 규모인 만큼, 오직 이 다리만을 위해 세고비아를 방문해도 된다고 추천하고 싶어요!
스페인 여행에서 빼놓으면 서운한 곳, 바로 마드리드예요. 마드리드에서 한 번쯤 꼭 들르게 되는 마요르 광장 주변에는 노천카페들이 많아 커피 한 잔, 가벼운 식사 한 끼 즐기기 너무 좋죠.
여유를 부리기 좋은 곳은 또 있어요! 바로 마드리드 왕궁! 여유가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려함의 끝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화스러워요!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 톨레도! 스페인의 옛 수도인 만큼 마드리드보다 더 스페인스럽다는 평가를 듣는 곳이에요. 중세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욱 멋진 곳이죠.
숙소는 스페인 정부가 조망이 좋은 곳에서 직접 운영하는 호텔인 파라도르로 잡아보자고요! 이런 뷰를 매일 아침 볼 수 있다면 당일치기보다는 며칠 쉬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 걸요?
안달루시아 지방 서쪽에 있는 세비야! 세비야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명소는 단연 히랄다 탑이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 세비야 대성당의 높은 계단을 오르면 세비야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스페인에는 수많은 이름의 '스페인 광장'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중 최고의 광장은 세비야에 있는 스페인 광장! 인공운하가 있어 보트 투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아름다운 곳이죠.
협곡 위에 조성된 도시, 론다예요. 꽃할배가 다녀간 후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 론다의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상징과도 같죠.
론다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암벽도시, 세네틸은 조용하게 둘러보기 좋은 도시예요. 관광객들이 거의 없어 시골마을에 가깝게 느껴지지만 하얀 외벽의 집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면 상쾌해져요.
그라나다는 가톨릭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도시예요. 그라나다의 상징인 '그라나다 대성당'에서 그들의 상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알함브라 궁전도 빼놓을 수 없는 그라나다의 명소! 이슬람 건축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 중에 하나죠. 인기가 좋은 명소인 만큼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한 후 가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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