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언제나 가고 싶은 여행.

특히 '이럴 때' 가고 싶은

순간들을 모아봤어요!

프랑스 영화 보면 에펠탑 직접 보고 싶고, 미드 보면 뉴욕 한 번쯤 가봐야 하는데 싶고! 특히 영상미 끝내주는 영화들을 볼 때면 난 언제쯤 저런 델 가보나, 아 여행 가고 싶다 하는 것 같아요.

특가, 땡처리, 항공사별 프로모션. 이때 안 사면 왠지 안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럴 때 티켓이라도 사놔야 맨날 말로만 간다던 여행을 진짜 가게 된다고요! 계획부터 세워야 할 것 같다고요? 노! 일단 티켓부터!

다들 뭐하고 사나 궁금해서 프로필 사진 구경하고 있으면 죄다 여행 중. 나 빼고 다 여행 가나 봐요... 흑. 모르는 남이 가는 건 별 느낌 안 드는데 주변 사람들이 여행 가면 나도 엄청 가고 싶더라고요.

어디 보자, 이번 주까지 마감인 과제가 3개, 팀플이 2개. 2주 뒤엔 시험이 5개! 회사에서 지금도 할 일 많은데 앞으로 더 바빠질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은 뭘까요? 하. 이럴 땐 진짜 훅 떠나고 싶어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보면 세상엔 멋진 곳이 왜 이렇게 많은지 싶어요. 특히 내 눈을 뙇! 사로잡는 사진을 보면, 죽기 전에 여기는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무기력할 때 있지 않나요? 그럴 때 여행이라도 가면 기분전환도 하고, 이것저것 보고 느끼면서 내 인생이 조금 달라질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