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어디까지 가봤니? 대만의 떠오르는 세 도시
조회수 2017. 3. 7.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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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떠오르는 세 도시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
오늘은 타이베이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들에 대해서 알아봐요!
대만 하면 타이베이를 가장 먼저 떠올리겠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각자 서로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세 곳. 한 번 어떤 곳들인지 알아볼까요?
타이베이에서 약 2시간 거리의 도시 타이중. 약 백 년 전에 세워진 타이중 역 등 옛것이 잘 보존되어 지금까지도 이용하는 등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예요!
라오제는 오래된 거리라는 뜻으로 루강라오제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오래된 건축물들이 펼쳐지는 이국적이고 과거의 모습이 느껴지는 거리예요! 오래된 상점들을 둘러보며 추억의 먹거리도 먹어보도록 해요!
넓은 정원, 아름다운 성과 화원 호수 석교 등을 볼 수 있는 신사장원. 그리고 남유럽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들이 마치 유럽 여행이라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200년 동안 대만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기도 했던 타이난. 지금도 역사적인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죠! 추천해주고 싶은 명소는 안핑구바오와 안핑수우!
17세기 중반에 네덜란드인들이 세웠던 요새. 전쟁의 흔적도 볼 수 있고 특히 이곳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저녁노을과 타이완 해협의 고기잡이배 풍경은 대만 8대 미경 중 하나라고 하니 놓치지 말길!
나무뿌리가 지붕이나 건물벽을 뚫고 자라 일체 되어있는 신기한 모습을 연출하는 안핑수우. 어떻게 보면 괴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특별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도 정말 괜찮은 곳!
남부 타이완의 최대 도시이자 무역항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는 도시 가오슝. 바다를 안고 있는 도시인만큼 풍경도 멋진 이곳의 추천 명소는 보얼 예술특구와 육합 야시장!
가오슝에 폐철도와 부둣가 창고로 남아있던 곳에 예술이 더해져 보얼 예술특구로 아름다운 관광지가 된 곳이에요. 재미있는 조형물들과 예쁜 벽화들이 많아 사진 남기기도 좋아요!
3대 야시장으로 꼽힐 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리우허 야시장. 대만의 길거리 음식, 해산물, 스테이크, 훠궈 등 다양한 음식들을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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